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오두막집
2008.08.27 17:57:00 (*.32.123.18)
1301
5 / 0

    인생의 초입에 서 있는 사람은

    강물보다 빠른 속도로 강둑을 달릴 수 있다 중년에 이르면 속도가 조금 느려지기는 하지만 아직 강물과 보조를 맞출 수 있다 그러나 노년에 이르러 몸이 지쳐버리면 강물이 속도보다 뒤처지기 시작한다

    다우베 드라이스마의 /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댓글
2008.08.27 19:50:17 (*.55.134.173)
여명
그속도..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뒤쳐지는 그속도...
풍경이 참 곱습니다.
노래 또한 기막히구요.
고운 친구랑 차한잔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 하고픈....
댓글
2008.08.27 21:33:02 (*.43.11.2)
lee
글과 노래가 제 마음을 휘어 잡네요
감사 합니다.
댓글
2008.08.28 03:59:17 (*.137.246.235)
An
제 속도가...... 그렇습니다.
푸하하하~

빗소리가 시원해
맨발로 달려가 맏고 싶답니다.

쪼. 올. 딱~~~~~~~.. 이그, 추버라!^^*

쌩유, 오두막집님! ㅎ~
댓글
2008.08.28 15:08:01 (*.32.123.18)
오두막집
저 역시,아직은 강물과 보조를 맞출 수 있지만...머잖아 앞질러 갈텐데....
왜 이리 빠르게 시간은 가는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69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44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48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045   2013-06-27 2015-07-12 17:04
3432 오늘 만큼은 행복하자! 1
개똥벌레
1533 4 2008-09-02 2008-09-02 09:34
 
3431 자식이란....이름의... 꽃...!.... 5
보름달
1131 3 2008-09-01 2008-09-01 20:26
 
3430 서울에서... 6
MICHAEL
1286 4 2008-09-01 2008-09-01 20:08
 
3429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2
레몬트리
1507 3 2008-09-01 2008-09-01 16:19
 
3428 찔레꽃/시현 13
cosmos
1120 7 2008-09-01 2008-09-01 09:24
 
3427 인간은 시련 뒤에 인격이 형성된다. 8
보름달
1195 7 2008-08-30 2008-08-30 20:39
 
3426 아름다운 감동.....<펌> 4
별빛사이
1225 11 2008-08-29 2008-08-29 08:14
 
3425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5
보름달
1065 7 2008-08-28 2008-08-28 20:23
 
3424 추억을 그리워하며.... 16
사랑이
1275 13 2008-08-28 2008-08-28 16:12
 
3423 오늘 저녁 식탁은 안동찜 닭으로 해보세요^^ 6
레몬트리
1454 7 2008-08-28 2008-08-28 15:08
 
3422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2
레몬트리
1462 1 2008-08-28 2008-08-28 11:48
 
3421 건강에 대한 명언 5
보름달
1529 3 2008-08-27 2008-08-27 20:15
 
어디쯤 일까...... 4
오두막집
1301 5 2008-08-27 2008-08-27 17:57
인생의 초입에 서 있는 사람은 강물보다 빠른 속도로 강둑을 달릴 수 있다 중년에 이르면 속도가 조금 느려지기는 하지만 아직 강물과 보조를 맞출 수 있다 그러나 노년에 이르러 몸이 지쳐버리면 강물이 속도보다 뒤처지기 시작한다 다우베 드라이스마의 / 나...  
3419 첫 가을 편지 20
보름달
1336 5 2008-08-26 2008-08-26 19:29
 
3418 천향 32
감로성
1582 8 2008-08-26 2008-08-26 15:46
 
3417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7
장길산
1142 3 2008-08-26 2008-08-26 12:31
 
3416 부부싸움할때 아내의마지막 한마디 13
레몬트리
1156 6 2008-08-25 2008-08-25 18:32
 
3415 그.래.도.... 9
오두막집
1494 2 2008-08-25 2008-08-25 15:03
 
3414 Down by the Salley Gardens /William Butler Yeats 15
동행
1300 6 2008-08-25 2008-08-25 08:47
 
3413 의자왕때 삼천궁녀가 존재했을까? 3
명임
1121 5 2008-08-25 2008-08-25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