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09.22 12:26:26 (*.96.31.188)
1157
9 / 0





너무 좋은 당신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세상을 살아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의 한자리에 두니
세상을 얻은 듯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그리면
당신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험한 세상을 헤치며 살아온 당신의길은
한 눈물로는 부족합니다.

애가 타다 지친 가슴이 견디지못하고
시려 지친 당신을 일으키려합니다.

허상을 깨고
허망한 현실을 이겨내려합니다
나는 그런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당신이 나의 당신이되면서 더더욱
그리움의 당신이 되었습니다.

당신으로 그리움이 생겼고
당신으로 사색에 잠겼고
당신으로 생각이 고정되고
당신으로 울기까지 합니다.

당신과 걷고싶고 당신과 울고싶고
당신과만 있고싶습니다
당신을 보아도 보아도 그립기만한 당신
당신이 너무 좋아서요.


댓글
2008.09.22 23:53:57 (*.239.127.28)
새매기뜰
무언가 그립고 찾고 싶은 계절 입니다
댓글
2008.09.22 23:56:17 (*.202.139.91)
Ador
고운 그림에
고운 마음,
고운 노래, 한아름 안고 갑니다~

장길산님 반갑습니다~
처음 댓글로 대하여지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작교 안이 환하도록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댓글
2008.09.23 00:30:33 (*.238.52.235)
장길산
귀뚜라미 한마리가
제계절에 걸맞게 울어제낍니다. 귀~뚤~♬~♬
제 글에 생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매기뜰님~ 건강하십시요

Ador님~ 반갑습니다
격려해주심에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댓글
2008.09.23 12:54:11 (*.141.192.35)
레몬트리
달빛 밝은 밤이면 그대 더욱 그리운 계절입니다..
울님들 알콩 달콩 행복한 사랑 하시며 고운날 되시길...
노래 또한 마음에 와 닿네요 잘 듣구갑니다^^
댓글
2008.09.24 23:54:12 (*.238.52.233)
장길산
레몬트리님~
님도 행복한사랑나누시고 고운날들 이시길요... 고맙습니다
댓글
2009.05.22 01:32:19 (*.249.56.10)
chun
그립기만 한 당신.........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70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48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56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7151   2013-06-27 2015-07-12 17:04
3492 검은벼를 보셨습니까? 3
새매기뜰
1344 15 2008-09-23 2008-09-23 20:19
 
3491 열무 김치 맛나게 담는법 7
레몬트리
1948 14 2008-09-23 2008-09-23 16:16
 
3490 ♣내 마음속에 핀 사랑꽃♣ 3
레몬트리
1391 9 2008-09-23 2008-09-23 13:24
 
3489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1
Ador
1462 15 2008-09-22 2008-09-22 23:15
 
3488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3
보름달
1086 8 2008-09-22 2008-09-22 13:29
 
너무 좋은 당신 6
장길산
1157 9 2008-09-22 2008-09-22 12:26
너무 좋은 당신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세상을 살아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의 한자리에 두니 세상을 얻은 듯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그리면 당신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험...  
3486 가장 가을다운 가을의 노래 2
새매기뜰
1721 6 2008-09-22 2008-09-22 08:43
 
3485 은행잎 술의 신비함 | 민간요법,생노병사 6
별빛사이
1300 8 2008-09-21 2008-09-21 22:35
 
3484 Smile days 4
오두막집
1308 7 2008-09-21 2008-09-21 19:52
 
3483 저는 그러지 않을 겁니다 6
보름달
1159 8 2008-09-21 2008-09-21 13:45
 
3482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시기를 2
말코
1293 7 2008-09-20 2008-09-20 10:34
 
3481 생각이 아름 다운 이야기 2
보름달
1112 7 2008-09-20 2008-09-20 10:24
 
3480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지말라 2
보름달
1511 15 2008-09-19 2008-09-19 11:25
 
3479 전어! 10
새매기뜰
1180 5 2008-09-19 2008-09-19 10:57
 
3478 가을 여정 1
황혼의 신사
1533 19 2008-09-18 2008-09-18 13:19
 
3477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6
보름달
1093 7 2008-09-17 2008-09-17 19:12
 
3476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6
장길산
1433 9 2008-09-17 2008-09-17 12:43
 
3475 조선 명기들 의 시 13
은하수
1691 42 2008-09-16 2008-09-16 11:51
 
3474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2
개똥벌레
1154 9 2008-09-16 2008-09-16 11:08
 
3473 나를 매혹시키는 한편의 꿈 3 10
An
1736 20 2008-09-16 2008-09-16 10:0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