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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cosmos
2008.09.28 02:21:21 (*.175.84.159)
1597
22 / 0
댓글
2008.09.28 05:37:27 (*.227.89.223)
하은
영상과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님의 영상같이 이가을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가을은 자꾸만 우리의 몸을 움추리게 하는것 같아요.
댓글
2008.09.28 12:17:36 (*.158.184.52)
말코
영상 글 너무 멋있네요
소리없이 찾아오는 이가을의 향연이 늘 푸르게 펼처지기를 바래요,

내인생에 가을도 늘 푸르렀으면***cosmos 님
댓글
2008.09.28 15:45:10 (*.228.89.207)
감로성
금융위기라고 어수선 하기만 한
이곳의 현실과는 너무도 다른 ...
아름다운 영상과 글속에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갖습니다.

모든것 그냥 흘러가게 맡겨놓고
나도 이 가을에는 가슴속에 보석하나 만들어 보았으면...

코스모스님 ~ 오랫만이지요 ?
많이 반가워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 합니다.
댓글
2008.09.28 18:49:26 (*.175.39.15)
보름달
우리도때로는 낙엽이될까요

불이지펴 잎사귀 타들어
불꽃이 다시 활활 사라나는 날
아름다운 인연으로 만난 당신
그 길에 피어난 세월의 단풍사이
곱게 눈떠 있을 사랑의 아픔끝에
가을의 꿈이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내 마음의 한 잎새와
또 한 잎새의 넓은 이세상 향해
마음의 거리로 떨어지는 낙엽들
우리도 훗날 낙엽이 되면
그리움이 피어나는
한송이 꽃잎이 될까요

......... 이효녕

cosmos님 아름다운 영상에 맘껏 취해 보고 갑니다.
댓글
2008.09.28 21:19:43 (*.179.154.36)
보리피리
"..... 눈동자 먼 봄이라면
입술을 다문 가을 ...."

봄은 연두빛으로 오고
가을은 풀벌레들의 울음소리에 실려오지요.
참으로 자연의 조화란 기기묘묘한데
그 속에 사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댓글
2008.09.28 23:38:07 (*.197.251.177)
달마
profile
잘보았습니다.
집을 떠나 덕적도에서....
장산과함께....
댓글
2008.09.29 00:06:58 (*.202.139.91)
Ador
cosmos님의 가을이신지요~
시어가 뜨기 전의 10여초.....
스산한 마음이었습니다~
쓸쓸과 외로움이 가득하여.....
고운 영상과 음악, 감상 잘하였습니다~

달마와 코주부와 장산님과의 통화하고 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왔는데 여기서 달마님을 뵙네요~ ㅎㅎㅎ
반갑고 고마웠습니다~ㅎㅎㅎ
좋은 시간들 되세요~
댓글
2008.09.29 07:48:58 (*.137.246.235)
An
가을..

캔바스 하나 둘러 메고
저 억새풀 흐드러진 가슴 속으로
떠나 보련다

어디쯤서 만나게 되려나~^^*
댓글
2008.09.29 08:14:17 (*.105.214.122)
동행
가을 밤하늘이고 싶다.


/시현


어느 날은 말이다
가을속에 있는 나를 보고
깜짝 놀라
초라해져 볼품없는
사내로부터 잠시 떠나고 싶다.
빛바랜 세월만큼이나
찌들고 퀴퀴한 憐憫의
끊을 수 없는 긴 그림자
어둠속에 묻어두고
자유의 쓸쓸한 날갯짓에
가을 밤하늘이고 싶다.
떠나고 돌아옴도
사랑하여 아침이슬로 맺히거늘
잠시라도 우리는
어둠으로 머무르고 싶다.
아우르며 추스르는
진홍빛 안식의 시간속에
너를 가둬두고싶다.
내 너를 사랑하거늘.
댓글
2008.09.29 09:15:04 (*.204.44.7)
빈지게

친구!!
아름다운 가을영상과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2008.09.29 23:12:38 (*.175.84.159)
cosmos
바쁜 주말을 보내고
상쾌한 월요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새 반가운 님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하은님,말코님,감로성님,보름달님,보리피리님,
달마님,Ador님,An님,동행님 그리고 빈지게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가을, 아름다운 가을 되시길요~
댓글
2008.09.30 00:33:03 (*.44.115.52)
정 원
정말........
가을다운 가을이네요.
아름다운 가을이구요.

댓글
2008.10.01 10:25:32 (*.175.84.159)
cosmos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시는 정원님...
가을다운 가을로 색칠하는
고운 날 되시어요~

땡큐!
댓글
2009.05.22 01:30:06 (*.249.56.10)
chun
너무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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