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물소리
2008.10.05 16:17:08 (*.159.103.105)
1295
10 / 0

만가지 그대의 미소가  
마음에 회오리로
변화를 일으키니
어이 할꺼나

수 없이 많은 날  
아름다운 노래 들으니
켠켠히 쌓이는 그리움이
더해만 갑니다.

사랑의 음성이
꽃 향기로 날리고
보고픔의 애절함이
봄 내음으로 가득하니
화분 하나 창가에  놓고
초록의 자람으로 클때까지  
그대  음성으로 가꾸려 합니다.

댓글
2008.10.05 20:36:35 (*.53.5.119)
별빛사이
물소리님의 미소로 자랄듯 합니다. ^^*
댓글
2008.10.05 21:10:28 (*.105.214.122)
동행
만가지 그대의 미소가
마음에 회오리로
변화를 일으키니
어이 할꺼나

그리움과 애절함이
창가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나도 그대의
초록이 되고자 합니다.
댓글
2008.10.06 05:44:57 (*.159.103.202)
물소리
그리움의 조각들이 모여서 사랑이란 원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움도 사랑의 씨앗이 아닐런지요 ?

눈이 녹으면 봄이 오지요
한번 숨 고르기 해 보았습니다.

댓글
2008.10.07 11:07:55 (*.140.50.64)
은하수



물소리님!
사랑씨앗 맞아요^^*
그리움은 님의 작은꽃이 될꺼예요!!
행복한 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댓글
2008.10.07 15:50:48 (*.159.103.193)
물소리
은하수님 반갑습니다 ^..^

가슴에 담아 둔 작은 정
잘 가꾸면 흐믓한 미소 행복이겠지요.

참 평화로워 보여 좋습니다
저도 커피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1764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3451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050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1018  
3792 봄날 같은 사람 9
데보라
2009-08-18 1344 6
3791 바람과 파도 5
동행
2009-08-15 1347 10
3790 복땜 하세요......^^* 7
별빛사이
2009-08-13 1696 7
3789 내 어머니 2
허정
2009-08-11 1230 7
3788 진한 녹빛세상 입맞춤 하리 4
동행
2009-08-10 1236 7
3787 이런 사실을 아세요? 5
장길산
2009-08-02 1465 12
3786 6주기에 즈음하여 5
허정
2009-07-30 1213 13
3785 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8
동행
2009-07-29 1399 9
3784 * 광고에 쓰인, "비비디 바비디부"...가 무얼까? 11
Ador
2009-07-28 1468 10
3783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4
장길산
2009-07-27 1098 11
3782 어머니 5
허정
2009-07-26 1388 10
3781 내겐 너무 고통스러운 외로움 2
허정
2009-07-25 1332 13
3780 수박화채 드세요 4
별빛사이
2009-07-23 1320 13
3779 산에 심은 할머니 3
허정
2009-07-19 1121 10
3778 당신이었듯이... 3
장길산
2009-07-14 1385 15
3777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2
허정
2009-07-13 1366 16
3776 들은 이야기라도 다 말하지 말라! 2
장길산
2009-07-13 1296 12
3775 잘 가요, 당신... 7
허정
2009-07-11 1676 14
3774 남부지방에 비피해 소식이 전해옵니다.... 7
별빛사이
2009-07-07 1343 15
3773 인간관계와 통증 4
말코
2009-07-04 1466 1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