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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12.05 03:05:25 (*.228.193.190)
1218
3 / 0


Bellagio /Las Vegas


아름다운 유럽의 마을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

로비에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멋진 정원이 있다
Thanksgiving 데코레이션으로
더할수없는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댓글
2008.12.07 21:53:26 (*.202.132.243)
Ador
말 그대로 환락의 도시 답군요~
인간의 말초신경은, 다 자극해한다는 모토로
건설되었다는 사막의 도시라......
감상, 잘 하였습니다.
댓글
2008.12.08 11:02:56 (*.105.214.122)
동행
물질문명의 거대한 바람이
황량한 모래벌판 위를 쓸어가고
너와 나 웃음으로 팔벌려 선
환락의 거리에서
오늘 하루 꽃으로 피어보자.
소비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잃어버린 그리움의 허전함을
찾기 싫은 날도 있겠거니
가슴 답답한 날은 길을 떠나고
망각의 강을 건너서 바라보자
강물이 너무나도 도도하다.
이 아름다운 도도함 앞에
너와 나 오늘은 숨소리 졸이며
그냥 바라보자. 그냥...
댓글
2008.12.09 17:08:38 (*.228.193.190)
감로성
Ador님, 그리고 동행님,
발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
잘 지내시지요 ?
이곳도 오늘은 제법 쌀쌀한 바람이 있습니다.
어느새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시작해
불을 밝히기 시작했구요.
밤이 깊어가며 불빛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조용합니다.
12월이 ..
조용하게 저물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두분께~


댓글
2008.12.10 14:01:42 (*.126.67.177)
尹敏淑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이제서야 멋진 모습을 봅니다.

님의 수고로
아니 남편님의 수고로(ㅎㅎ~~)
내가 그곳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정원모습 잘보았습니다.
댓글
2008.12.12 16:49:47 (*.228.193.190)
감로성
윤민숙님,
저야말로 조금 바쁘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언니가 방문해 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송년 행사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일년 중 가장 큰 행사라 할 만큼 큰 행사거든요.
내일은 부케를 39개나 만들어야 하고 ...
아침 일찍부터 꽃 도매상에도 다녀와야 하고..
비싼 경비 아껴 보자고 이렇게 쩔쩔 매고 있습니다.
행사 잘 마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남겨주신 글에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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