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소띠 해인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다.
2009년 첫날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 십만명의 해맞이객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 자신을 알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  ♣


자기가 맡은 일을 
잘 마무리하고 쉴때 평안함이 있습니다 
할 일이 남아 있거나 
그 일을 잘 처리하지 못 했을때는 
평안한 곳에 있을지라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그 일로 인하여 평안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늘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기 때문에 
참 평안을 누리지를 못합니다   
삶의 균형이 깨졌을 때
부자와 가난한자가 극명하게 나누어질 때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가진 것으로 인해 
평안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참 평안하게 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역시 실수로 인하여, 
완전하지 못한 자기 자신으로 인하여,
세상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마음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의 삶입니다 

외적인 것으로는 
이 세상의 권력을 잡았다 해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해도 
그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없는 
인생의 삶에서 
참 평안은 붙잡을 수 없는 무지개 입니다
하지 못할 것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오히려
평안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평안은 
약속을 찾을 때 찾아 오는 것입니다 

잘 하지 못할지라도  
보장 되어진 약속이 있다면 평안할 것입니다 

일을 잘  못 할지라도, 
실수를 할지라도, 
삶의 균형이 깨지는 삶을 살았을지라도 
그 영혼이 보장되어 있다면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알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
=== 옮겨온 글 ===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가벼운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온갖 잡념과 걱정에 시달리고
불타는 욕망에 빠져들거나
눈이 먼 목표를 향하여 돌진한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남는 것은 허탈뿐이다

때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잘 훈련하여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마음껏 펼쳐 나가며
불쾌하고 짜증나게 하고
평화를 깨트리는 마음에서 떠나자


세월이 흘러 다 잊혀지기 전에
비참함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다 찾아내어
절망을 극복하고 힘을 북돋우자




불굴의 의지와 활기찬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던져버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 용혜원님의 길지도 않은 인생중에서 -
댓글
2009.01.06 04:33:58 (*.214.10.227)
알베르또
어차피 새해가 되는 것도 똑같이 흐르던
시간의 숫자 바뀜일 뿐인 데 우리는
해가 바뀜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기축이라면 음력설이 되어야 의미를
부여해야 함에도 양력의 새해가 밝으니
근 한달여 남았음에도 성급히 "소"라는
동물의 장점을 거론합니다. 좋지요.
아무튼 좋지요. 새해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자구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
2009.01.09 00:41:26 (*.175.39.110)
보름달
알베르또님~ 성급히 새해를 맞이하고자 함은 아마도 이미 지난 시간들에
계획했던일들 다 못했기에 후회하고 있기보다 빨리 보내고 다시 맞는 새해는
잘해보고자 하는 맘이 앞서서가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흐르는 시간이겠지만, 년도가 바뀜을 가지고 아마도
다시 맞는 하루하루를 좀 더 밝게 맞고자 하는 희망의 바램이라 봅니다만...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681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861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568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257   2013-06-27 2015-07-12 17:04
♬♪^ 둥글게 둥글게 (1)
코^ 주부
2009.01.18
조회 수 1769
추천 수 19
선입관! (1)
새매기뜰
2009.01.16
조회 수 1516
추천 수 18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양성우 (3)
빈지게
2009.01.15
조회 수 1804
추천 수 17
조회 수 1826
추천 수 20
바람과 아버지/시현 (6)
동행
2009.01.11
조회 수 1449
추천 수 16
조회 수 1538
추천 수 8
조회 수 1719
추천 수 23
"힘들 땐 3초만 웃자" (3)
보름달
2009.01.09
조회 수 1661
추천 수 20
우정일기 (4)
저비스
2009.01.08
조회 수 1104
추천 수 9
조회 수 1126
추천 수 14
새벽 두시 (4)
오두막집
2009.01.07
조회 수 1151
추천 수 14
조회 수 1525
추천 수 5
너의 이름 (1)
물소리
2009.01.07
조회 수 1229
추천 수 15
희망에게/이해인 (2)
빈지게
2009.01.06
조회 수 1350
추천 수 13
Jenner Beach 의 석양 (6)
감로성
2009.01.06
조회 수 1274
추천 수 15
현명한 배려 (1)
돌의흐름
2009.01.06
조회 수 1353
추천 수 12
조회 수 1450
추천 수 13
Forbearance(자제) (3)
동행
2009.01.02
조회 수 1194
추천 수 13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3)
수미산
2008.12.31
조회 수 1222
추천 수 13
새해 福 많이 받으셔요 (2)
돌의흐름
2008.12.31
조회 수 1134
추천 수 1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