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댓글
2009.02.20 19:17:59 (*.228.219.155)
감로성
요세미티의 fire fall은 El Capitan의 Horse Tail Fall 입니다.
일년중 2월 하순경에만 볼 수 있으며 석양이 폭포 물을 만나면서
하얀 물줄기를 붉게 물들여 불타는 듯 보인다 하여 fire fall이라 부른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폭포가 아니기에 오늘 학봉님과 저는 큰 행운이라도 만난 듯
기쁜 날 이었습니다. 하긴 누군가가 fire fall 을 보면 행운이 온다는 말을 하더군요.
5년 동안이나 매년 와서도 못 봤다는 사람도 있는것을 보면 ..
한번에 가서 보고 온 학봉님과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이지요 ?
정말 행운이 온다면 우리 홈 가족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즐감 하세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댓글
2009.02.20 22:08:14 (*.201.170.48)
별빛사이
나눠 주신 행운 접하고 갑니다...
감로성님 고맙습니다.
댓글
2009.02.21 13:33:37 (*.27.111.109)
고이민현
마치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느듯,
용광로에서 쇳물이 흘러 나오는듯,
장관입니다.
볼수있는 행운을 주신 감로성님,
감사 감사 감사 합니다.
댓글
2009.02.20 23:23:19 (*.126.67.177)
尹敏淑
고이민현님 말씀처럼
마치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느듯 하네요.

이 귀한 순간을 잡으신
감로성님은 분명 행운아이시고
분명 행운이 가득하실겁니다.
이렇게 홈가족들
행운이 있으라고 사진 올려주셨으니 말입니다.ㅎㅎ~~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댓글
2009.02.21 06:06:40 (*.228.219.155)
감로성
별빛사이님,
고이민현님,
윤민숙님,
고맙습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어제밤에 급히 올린 사진이라 오늘 보니
폭포가 좀 잘렸네요.
그래서 폭포 전체가 보이는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2009.02.23 08:30:47 (*.105.214.122)
동행
눈녹아 흐르는 그리움,
시뻘건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것은
참아온 사랑 켜켜이 타오르며
네 가슴으로 적시겠거늘
이월의 태양
노을로 가라앉아 흐르겠거늘....
댓글
2009.02.22 01:36:55 (*.214.27.58)
알베르또
와!!!!!!!!! 폭포 속에 전등을 달아놓았나 했습니다.
멋진 구경 잘 했습니다.
댓글
2009.02.22 15:55:52 (*.228.219.155)
감로성
동행님,
지극히 단순하고 무딘 저의 감성으로는
그렇게 멋진 순간에도 시상이 떠오르질 않았었답니다.
한마디 감탄사가 "look at that!" 이었답니다.
시인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동행님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09.02.22 16:10:27 (*.228.219.155)
감로성
알베르또님,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이곳 날씨는 하루종일 흐렸었지요.
다음주에도 계속 비소식이 있고요.

정말 멋진 광경이었답니다.
사진이지만 알베르또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행운도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주일날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댓글
2009.02.25 14:34:04 (*.202.140.138)
Ador
안녕하세요~
오사모 식구들과 나누시려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몇년을 가도 못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단, 한 번으로도 이런 행운을 맞는 사람도 있는.....
그래서 행운이라는가 봅니다~
귀한 그림과 행운, 나누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9.02.26 19:00:08 (*.228.219.155)
감로성
Ador님,
살아가면서 ,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크게 혹은 작게
행운은 우리에게 항상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작년 이때 쯤에도 저에게는 행운이 있었답니다.
바로 오작교 홈을 만나게 된 행운이지요.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 좋은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좋은글과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만남이야말로
저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따뜻하게 받아 주시는 Ador이 고맙습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
감사합니다.
댓글
2009.02.28 17:22:10 (*.135.226.33)
순심이
너무멋쪄효~~
저도한번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두~~
내년 2월 하순경에는 꼭 한번가보렵니다~
저와함께 다시한번 가주실래효? ㅋㅋㅋㅋ~~^(^
댓글
2009.03.01 14:30:00 (*.228.219.155)
감로성
순심이님,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신분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년 2월에는 꼭 함께 가세요.
기쁜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2월의 마지막 밤 부지런하신 남편분과 즐겁게 보내세요.
순심이님 가정에도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95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75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82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411  
3732 사장님으로부터 네 켤레 양말을 받고/시현 4
동행
2009-03-21 1546 17
3731 강이 풀리면/김동환 4
빈지게
2009-03-15 2022 10
3730 아름다운 풍경 1
황혼의 신사
2009-03-15 1472 11
3729 봄 향기 7
물소리
2009-03-10 1706 20
3728 여자들아,남자들아 !!! 8
고이민현
2009-03-09 1524 9
3727 강물이 깊은 것은 8
동행
2009-03-08 1544 15
3726 남쪽바다 향일암을 다녀와서..... 1 file
사랑이
2009-03-02 1456 14
3725 "여보"와"당신" 3
순심이
2009-03-03 1840 19
3724 꽃구경하세요 ^^ 4
순심이
2009-02-27 1537 11
3723 선천성 그리움/함민복 2
빈지게
2009-02-25 1922 21
3722 * 잠깐 쉬어가세요~ ㅎㅎㅎ 5
Ador
2009-02-25 1650 20
3721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7
장길산
2009-02-25 1481 12
3720 Ah, Love/Linda Pastan 4
동행
2009-02-23 1485 15
3719 삶이란 어쩌면... 10
말코
2009-02-23 1467 12
3718 기다림 2
물소리
2009-02-21 3450 15
Fire Fall, Yosemite National Park 13
감로성
2009-02-20 1552 18
3716 흐름이 역류하는 것은 5
동행
2009-02-15 1510 18
3715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7
별빛사이
2009-02-15 1847 25
3714 지리산을 위한 습작/허만하 8
빈지게
2009-02-14 1155 14
3713 초심 5
감로성
2009-02-13 1554 1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