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9월의 햇살 데보라 9월의 햇살 거의 여름이 끝나갈 무렵, 마지막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끝물의 과일 위에서 있는대로 시간을 끌다가 마침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는 9월의 햇살을 몹시 사랑한다. - 피에르 쌍소의《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에서 - * 맑고 뜨거운 햇살이 어느 때보다 감사하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들녘의 곡식들이 탱탱하게...
아침편지/....9월의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