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9.06.06 15:09:13 (*.175.62.115)
1555
18 / 0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내 목소리를 듣기만 하여도
내 가슴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
금방 알아채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 노랫소리를 듣고는
내가 아파하고 있는지
흥겨워하고 있는지
금방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고있는 사람이다
내 마음의 음색과 빛깔과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댓글
2009.06.06 23:23:52 (*.140.48.71)
은하수
아름다운 풍경에 ..
좋은 글에 잠시 머물러,,,

나를 가장 잘아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은 참 행복한 삶 입니다
고맙습니다~~~장길산님!!
댓글
2009.06.07 13:12:49 (*.27.111.109)
순둥이
내 목소리를 듣기만 하여도
내 가슴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먹그름이 몰려오고 있는지
금방 알아채는 사람은
가장 가까이 있는 그 사람.........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2009.06.08 07:36:54 (*.47.131.109)
쇼냐
내가 오작교 홈을 좋아하는이유~
이렇게 멋있는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댓글
2009.06.08 11:14:11 (*.175.62.115)
장길산
들어보셨지요?
세월의 속도는
10대때는 그냥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20대에는 두 배로, 30대에는 세 배로,
40대, 50대, 60대에는 네 배, 다섯 배, 여섯 배,
그리고 70대에는 일곱 배로,
이렇듯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나이에 비례하여 그 빠름을 느낀다고 했던 우스개 소리말입니다.
마치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처럼 쓸수록 빨리 돌아가는 것이 세월의 흐름,
아니 그 흐름에 대한 느낌 같습니다.

참으로 우여곡절끝에 맞이한 오늘아침의 공기가 새롭습니다만,
이미 올 한해의 한가운데에 들어서있군요.

은하수 님~
순둥이 님~
쇼냐 님~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3645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4834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6534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65975  
3992 5월8일 어버이 날 2
바람과해
2010-05-09 2034  
3991 긴 급 보 고 4
한일
2010-05-07 2190  
3990 보리피리 회장님 생신을 축하 합니다. 11
별빛사이
2010-05-06 3317  
3989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2
바람과해
2010-05-03 1955  
3988 我田引水(펌) 2
유지니
2010-05-02 2166  
3987 * 찜질방의 꼴불견들... 2
Ador
2010-04-30 2256  
3986 수면은 암 에도 영양을 미친다. 3
바람과해
2010-04-28 1833  
3985 오사모 회원님 제위께......... 10
별빛사이
2010-04-27 3898  
3984 뷰티풀썬데이~ 5
데보라
2010-04-25 2157  
3983 소변으로 건강 살피기 4
바람과해
2010-04-22 2328 1
3982 봄빛 1
물소리
2010-04-20 1795  
3981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사람 7
바람과해
2010-04-19 2467  
3980 추억의 뒤안길 2
바람과해
2010-04-17 1902  
3979 모나비 유기농 쥬스 8
별빛사이
2010-04-15 4455  
3978 황혼의 언덕에 서서 2
바람과해
2010-04-15 2242  
3977 어제를 후회하고ㅡ추억의 소야곡/ 이미자 2
바람과해
2010-04-14 4017  
3976 행복을 얻기위한 기다림 2
바람과해
2010-04-14 2281  
3975 벗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6
별빛사이
2010-04-13 1985  
3974 米壽, 卒壽, 白壽를 願한다면 1
바람과해
2010-04-11 2022  
3973 깊은 사연 2
바람과해
2010-04-10 192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