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시골 마을의 하루 송내안골 새벽5시 창틀 앞에서는 어느새 참새떼가 시골 아침의 고요를 무너뜨린다 부시시 눈을 뜨고 아침 밥을 짓는다 반찬을 만들어 먹음직한 밥상을 식탁위에 차린후 긴 잠에세 깨지않은 남편을깨운다 아침 출근후 삼삼오오 이웃 아주마들이 울집으로 마실을 나온다 옆집 강휘네 곰돌이네 사슴집 아줌마 향긋한 커피 한잔에 털어놓...
내가사는 시골 마을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