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2.06.11 00:06:39 (*.193.67.48)
2165

4321.jpg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profile
댓글
2012.06.11 00:08:33 (*.193.67.48)
데보라
profile

오늘도 난 ...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다

 

댓글
2012.06.11 03:26:01 (*.184.161.21)
이주사
profile

나두...요 ......

댓글
2012.06.12 00:32:24 (*.193.67.48)
데보라
profile

이주사님/...^^*

감사해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여기도 많이 덥답니다

안녕히~

댓글
2012.06.12 12:46:13 (*.231.236.105)
여명

아름다운 사람...사랑....

그런사람이고 싶지요 ㅎㅎ

고은글 가슴으로 안고 갑니다.

댓글
2012.06.12 23:42:42 (*.193.67.48)
데보라
profile

여명님/...^^*

우리 모두 아름다운 그런 사람으로~

함께 나누며 살아용~

 

늘~~~~~~~~~~

고맙구 감사하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06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888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595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517   2013-06-27 2015-07-12 17:04
4312 염라대왕도 남자다?????????? 7 file
데보라
2068   2012-06-20 2012-06-20 23:06
 
4311 유월의 꽃창포 4
데보라
1859   2012-06-14 2012-06-15 13:32
 
4310 『한쪽눈이 없는 엄마』 8 file
바람과해
2308   2012-06-11 2012-06-23 09:36
 
참 아름다운 사람~.... 5 file
데보라
2165   2012-06-11 2012-06-12 23:42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  
4308 황혼인생의 배낭속에 6
고이민현
2465   2012-06-05 2012-06-11 07:55
 
4307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 1 file
바람과해
2370   2012-05-28 2012-05-28 23:07
 
4306 어디 가세요? 4
여명
4906   2012-05-24 2012-11-16 01:09
 
4305 몇해전 자전거 야영장에서 3
여명
2404   2012-05-23 2012-05-24 08:37
 
4304 아내의 넋두리 열두 구절 8
고이민현
2442   2012-05-23 2012-05-30 08:37
 
4303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14
여명
2604   2012-05-22 2012-05-28 04:26
 
4302 한번 클릭해 보세용~ 6
데보라
2375   2012-05-20 2012-05-23 18:41
 
4301 거절의 의미... 4
데보라
2444   2012-05-19 2012-05-23 07:44
 
4300 1
물소리
2224   2012-05-10 2012-05-11 11:20
 
4299 천국 귀... 1
데보라
2275   2012-05-06 2012-05-10 23:23
 
4298 행복을 부르는 감사... 1 file
데보라
2204   2012-05-06 2012-05-06 02:11
 
4297 ♡작가 파피니와 어머니의 살♡
바람과해
2102   2012-05-05 2012-05-06 12:43
 
4296 외모(外貌)... 3
바람과해
2467   2012-05-02 2012-05-11 13:34
 
4295 지금이 그때라네/풍경소리 file
쇼냐
2487   2012-04-27 2012-05-01 21:00
 
4294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고도원의 아침편지 2 file
쇼냐
2643   2012-04-26 2012-04-27 11:14
 
4293 오늘도 웃음가득/...복이 온답니다 3
데보라
2398   2012-04-26 2012-04-30 02:5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