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화장실 변기의 뚜껑이 있는 이유는?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4일(현지시간) 화장실 변기의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간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 마크 윌콕스 박사는
“화장실 변기 뚜껑을 열어놓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를 통해 확산돼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으며 특히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윌콕스 박사는 “화상실 변기에 뚜껑이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즈 대학의 의료진은 화장실 변기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이 질병 확산과
상관관계의 이유를 조사했으며 이들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흩뿌린 후 세균 이동 과정을 관찰했다.

 

 

 

변기 뚜껑을 열어두자 병균은 변기 좌석에서 약 25cm 위까지 올라왔고
90분이 지나자 공기 중으로 확산됐다. 반면 뚜껑을 닫았을 경우 병균은
변기 밖 어느 공간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윌콕스 박사는 “염색약을 변기 안에 풀고 물을 내리자 한 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물이 변기 밖으로 튀었다”고 설명했으며
변기 물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뚜껑을 닫으라고 당부했다.

 

 

 

화장실 물 내릴 때 꼭 뚜껑 닫으세요...

profile
댓글
2012.07.16 08:29:37 (*.193.67.48)
데보라
profile

좋은 정보네요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인데....

변기 뚜껑은 닫아 두는게 좋겠네요

 

우리 모두 사용후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도록 신경을 씁시다요...

 

당장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습관이 되질 않아서...

그래도~ 하도록 해야지...

 

댓글
2012.07.17 00:26:56 (*.231.236.105)
여명

저도 얼마전 알었답니다.

그후 꼬옥 닫지요 ㅎㅎ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날들 되십시요.

댓글
2012.07.17 03:05:40 (*.184.161.21)
이주사
profile

그래서  옛사람들 수명이 짧았나 ? ............

신경쓸일이  점점  많아지네요....

댓글
2012.07.17 15:36:52 (*.139.127.135)
고운초롱

네에~

초롱이도 몇달전에 딸아이에게 전해 들었답니다

 

참 좋은 정보네요 ^^

댓글
2012.07.18 00:21:16 (*.193.67.48)
데보라
profile

울 여명님하구 초롱씨는 알고 있었군요

전 몰랐어요~

암튼 ...듣고 보니 으악~....입니다

 

자꾸 잊어 버려요...습관이 되어야겠찌요

그런데 울 엄마 쓰는 화장실은 어쩌나~

 

정말 고마운 정보예용

댓글
2012.07.18 00:23:10 (*.193.67.48)
데보라
profile

이주사님 그렇죠?...

신경 쓰이네요...

 

암튼 신경쓰고 잘해 봅시다요

고마워요~....

 

추신....제 댓글 보셨나요?

아님 쪽지를 보낼걸 그랬나..

죄송해요

댓글
2012.07.31 22:53:45 (*.141.170.234)
오리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야 되겠어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49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27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34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935   2013-06-27 2015-07-12 17:04
연은 받아 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1)
바람과해
2012.08.23
조회 수 1928
♧ 어렵고 힘들때 생각하십시오 ♧ (10)
고이민현
2012.08.18
조회 수 1969
커피처럼 그리운사람~ (4)
데보라
2012.08.17
조회 수 2423
유머 한자락~.... (7)
데보라
2012.08.17
조회 수 1972
아가씨랑 아줌마랑~ (9)
데보라
2012.08.16
조회 수 1988
빨리빨리 에피소드... (4)
데보라
2012.08.15
조회 수 1873
요즘 한창 유행이라지요 (4)
데보라
2012.08.15
조회 수 1713
세월이 흐르는 소리 (10)
고이민현
2012.07.31
조회 수 2079
잉어 기르는 새끼오리 신기해라! (6)
바람과해
2012.07.30
조회 수 1852
조회 수 1839
사랑하는 울 님들 오세요/.... (2)
데보라
2012.07.26
조회 수 1670
조회 수 2140
◐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 (2)
고이민현
2012.07.13
조회 수 2012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1)
바람과해
2012.07.13
조회 수 1755
여류 명사들의 "여고동창회" (2)
데보라
2012.07.08
조회 수 2087
서러운 요즘 남편들.... (4)
데보라
2012.07.07
조회 수 1957
양파와 레드 와인의 효능 (2)
알베르또
2012.06.24
조회 수 4632
그냥 웃자구용~....^^* (8)
데보라
2012.06.22
조회 수 2136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8)
데보라
2012.06.20
조회 수 2251
웃다가 울다가 죽었다.... (7)
데보라
2012.06.20
조회 수 238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