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2.12.20 11:14:31 (*.34.90.21)
1920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오래도록 풀지 않고있으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profile
댓글
2012.12.20 11:23:22 (*.34.90.21)
데보라
profile

참 좋은 말이네요

그런거 같애요

 

2012년을 돌아 보면서

가만히 눈을 감아  봅니다

 

풀지 못한 나의 매듭은 뭘까...????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인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했으니...

올해가 다 가기전 매인 매듭을 풀기로하자....

 

사랑하는 울 님들도..

풀지 못한 매듭이 있다면

2012년이 가기전 우리 모두 풀기로해용~.....^^*

댓글
2012.12.29 18:40:21 (*.51.26.24)
尹敏淑

풀지못한 매듭이라.

왜 없겠습니까.

이 글을 읽으니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풀고가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3.01.04 10:35:00 (*.34.90.21)
데보라
profile

윤민숙님/....

해피뉴이어!

 

새해인사가 늦었찌요...

계신곳도 많이 춥지요

장난이 아닙니다요.....ㅎㅎㅎ

 

춥지만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새해에도 행복하시구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용~....^^*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1129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272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969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40223   2013-06-27 2015-07-12 17:04
4372 또 한해를 보내면서 6
고이민현
2279   2012-12-31 2013-01-02 09:04
 
4371 죄송합니다. 4
오작교
1885   2012-12-30 2012-12-31 23:13
 
4370 억새 꽃 4
Jango
2003   2012-12-30 2013-01-03 00:25
 
4369 ♡ 메리 크리스마스 ♡ 2
고등어
1718   2012-12-21 2012-12-23 17:51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3
데보라
1920   2012-12-20 2013-01-04 10:35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  
4367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6 file
데보라
3995   2012-12-07 2012-12-10 15:38
 
4366 뜨거운 것이 좋아!!.... 3 file
데보라
1989   2012-12-07 2012-12-10 13:35
 
4365 하느님을 독대한 며느리 4
바람과해
1979   2012-12-01 2012-12-02 17:51
 
4364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하여... 2
알베르또
4648   2012-11-26 2012-11-29 12:50
 
4363 꼬막 요리를 했습니다 7 file
瀣露歌
1886   2012-11-24 2012-11-25 12:54
 
4362 투병 생활중의 미소 6
알베르또
2126   2012-11-16 2012-11-26 17:09
 
4361 부하의 군화까지도 닦아주겠다는 대통령 1
바람과해
2096   2012-11-15 2012-11-15 22:40
 
4360 애절한 사형 수와 딸의 이야기 2
바람과해
1897   2012-11-10 2012-11-13 01:27
 
4359 유머일번지/.....^^* 5
데보라
2236   2012-11-07 2012-11-08 12:12
 
4358 대통령의 편지 대필 2
바람과해
2035   2012-11-02 2012-11-04 09:22
 
4357 어느 아버지의 재산상속 5
바람과해
2156   2012-10-16 2013-01-27 16:35
 
4356 수술하기 쉬운 사람 1
강바람
2133   2012-09-26 2012-10-22 00:09
 
4355 9월~, 그리고 추석 1
내린천
2088   2012-09-26 2012-10-22 00:12
 
4354 연예인 스타 화보 모음 1
파란장미
6013   2012-09-18 2012-10-22 00:15
 
4353 초가을 정겨운 풍경 이미지 / 다양하고 평온한 풍경 이미지 4
파란장미
5987   2012-09-17 2012-10-25 22:4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