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3.06.08 00:42:44 (*.156.206.13)
1630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인생이란 들판에 꽃과 같아 지고나면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다”

 

“내 인생 끝자락에 너를

만나 참으로 즐거웠구나”

 

 

탁구와 팔봉 선생님의 대사 중에서...

 

 

 

 

저 들판에 화려하게 피어 있을때는 보이더니..

지고 나면 있던 자리마저 보이지 않는 꽃처럼

우리 인생도 그럴까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는다는게

참 힘들고 고된 일인가 봅니다

 

이세상에서 사람보다 중요한게 어디에도 없다는데..

나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겠지요

 

그리고 꽃처럼 기억해야 겠지요..

꽃처럼 기억 되어야 겠지요..

 

 

 

                                                

                                                                          이승철..그사람

profile
댓글
2013.06.09 22:16:00 (*.255.245.144)
바닷가

시몬님

 

 

듣고 싶었던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
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
그 사람 흘릴 눈물이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
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 우리 두눈 감을때
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779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57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64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211  
4432 색깔.... 2 file
시몬
2013-06-26 1812  
4431 아내의 이름...
시몬
2013-06-25 1692  
4430 반전에 반전 1
시몬
2013-06-24 1727  
4429 소가 욕심이 과했네요..ㅎㅎ
시몬
2013-06-24 1793  
4428 모든순간이 꽃봉우리 인것을... 1
시몬
2013-06-24 1687  
4427 옛날 아이들은... 2 file
시몬
2013-06-22 1692  
4426 남편의 기막힌 답변
시몬
2013-06-21 1715  
4425 마냥 우습지만은..? ㅎㅎ
시몬
2013-06-19 1725  
4424 목욕탕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 2 file
시몬
2013-06-19 1724  
4423 좋은사람 나쁜사람..
시몬
2013-06-15 1917  
4422 나이 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2 file
시몬
2013-06-13 2023  
4421 냉전중.. 1
시몬
2013-06-12 1718  
4420 갸우뚱~~~ ㅋ 1
시몬
2013-06-11 1729  
4419 나도 모르는 나..(아내만 안다) 2
시몬
2013-06-10 1728  
4418 나이..세지말고 생각합시다.. 1
시몬
2013-06-10 1695  
4417 "정말 있을까?" 라고 의심하게 만드는 세계의 표지판
시몬
2013-06-10 2210  
4416 ◈ 황혼의 길모퉁이에서 ◈ 4 file
고이민현
2013-06-08 1903  
이 세상에 사람보다 1
시몬
2013-06-08 1630  
4414 남자의 치매 2
시몬
2013-06-05 1684  
4413 남편을 살린 불빛
시몬
2013-06-05 164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