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3.12.16 21:09:31 (*.120.212.56)
2163

누가 더 부자일까?

 

어느 날,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부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시켜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부유한지를 깨닫게 하고자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시골로 여행을 보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개가 한 마리 있지만,

그 집에는 네 마리가 있었고

우리 집에는 수영장이 하나 있지만,

그 집에는 끝없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고

우리 집에는 전등이 몇 개 있지만,

그 집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었고

우리 집에는 작은 정원이 있지만,

그 집에는 넓은 들판이 있었고

우리 집에서는 가정부의 도움을 받지만,

그 집에서는 서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었고

우리 집에는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사야 하지만, 그 집에는

돈이 없어도 손수 농사를 지은 먹을

것이 논과 밭에 있었고

우리 집은 높은 담장만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지만, 그 집은 이웃들이

서로 보호해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들이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아버지! 저는 우리 집이 얼마나

가난한 집인지를 비로소 깨닫고 왔어요"

 

옮긴 글입니다.

댓글
2013.12.18 17:44:50 (*.120.212.56)
청풍명월

자기집처럼 돈만 만으면 부었하나  시골 사람들 처럼

사람답게 사는 것이 부자라고 생각한것 같으네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53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30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32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3876   2013-06-27 2015-07-12 17:04
어느 남편의 일기 (2)
청풍명월
2013.12.23
조회 수 2174
(손바닥 수필) 붕어빵 (2)
청풍명월
2013.12.22
조회 수 2262
참 친구란? (1)
청풍명월
2013.12.22
조회 수 2118
바람처럼 떠날수 있는 삶 (2)
청풍명월
2013.12.21
조회 수 2234
먼 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2)
청풍명월
2013.12.21
조회 수 2139
한번 웃어 보더라구요 (3)
청풍명월
2013.12.20
조회 수 2528
분노가 고여 들거든 (2)
청풍명월
2013.12.20
조회 수 2098
대자보가 메아리를 얻고... (2)
오작교
2013.12.20
조회 수 1987
성공하는 말의 법칙 (1)
청풍명월
2013.12.19
조회 수 2618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3)
청풍명월
2013.12.19
조회 수 2133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1)
청풍명월
2013.12.19
조회 수 2081
돌을 치워보니까 (1)
청풍명월
2013.12.19
조회 수 2264
베풀면 반드시 돌아 옵니다--!! (6)
청풍명월
2013.12.17
조회 수 2472
登山과 人生 (2)
청풍명월
2013.12.17
조회 수 2203
조회 수 2439
누가 더 부자일까? (1)
청풍명월
2013.12.16
조회 수 2163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3)
청풍명월
2013.12.12
조회 수 2276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2)
청풍명월
2013.12.12
조회 수 2123
노년에 물드는 낙엽 (1)
청풍명월
2013.12.11
조회 수 2132
자갈치 아지매-----김동아 (7)
청풍명월
2013.12.07
조회 수 240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