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4.01.29 21:04:51 (*.216.0.209)
2699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 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 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커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것 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것 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2014.01.31 15:02:54 (*.125.111.220)
청풍명월

여러가지 방법을 택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 가야 겠지요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254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3985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4092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41495  
4612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시요 2
청풍명월
2014-02-02 2843  
4611 어머니의무덤 (실화) 1
청풍명월
2014-02-01 2802  
4610 이렇게 하면 당신은 메너 짱 4 file
청풍명월
2014-02-01 2932  
4609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 1
청풍명월
2014-01-31 2862  
4608 300여 억원을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 1
청풍명월
2014-01-31 2792  
4607 자식은 이제 남 이다 2
청풍명월
2014-01-30 3029  
4606 며누리와 시어머니의 눈물겨운 감동이야기 2
청풍명월
2014-01-30 3161  
사는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1
청풍명월
2014-01-29 2699  
4604 내가 빚진 어머니의 은혜 1
청풍명월
2014-01-29 2877  
4603 인생은 한 조각의 뜬구름 1
청풍명월
2014-01-28 2823  
4602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1
청풍명월
2014-01-28 2788  
4601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 여대생의 큰 사랑 1
청풍명월
2014-01-27 2941  
4600 항상 즐거운 삶을살고 싶다면 1
청풍명월
2014-01-27 2823  
4599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1
고등어
2014-01-27 2830  
4598 쓸모 없다고 내다버린 하나의 나무가 더 1
청풍명월
2014-01-26 2876  
4597 하루를 좋은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1
청풍명월
2014-01-26 2845  
4596 삶의 이유들에 물음표를 달아 봅시다 1
청풍명월
2014-01-25 2792  
4595 아버지 조심하세요 아들이 보낸 문자메세지 경고문 4
청풍명월
2014-01-24 2917  
4594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1
청풍명월
2014-01-24 2859  
4593 새롭게 예상이 되는 보이스 피싱 1
오작교
2014-01-23 279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