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하는 내 어머니

청풍명월 2447

2

사랑하는 내 어머니..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야위어진 당신의 모습
휘날리는 백발이
눈물에 가리워진 모습이 선합니다.

제게 생명을 주시고
뼈와 살을 내어 주시고
당신의 고운 모습을 담아 주시어
아름답게 길러 주신
사랑하는 내 어머니

어느새 반백이 되어
당신의 모습을 닮아버린
그 세월만큼의 고단한 여정을
이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픈 연민이 새록새록 솟아 납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이젠 살아온 날 보다 더 짧은
당신과의 여정이
사무치게 안타까워 집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너무도 닮아 내모습이
당신의 모습이 되어버린 지금에
이리 가슴아픈 까닭은 왜 일까요?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지나간 날들보다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겠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사랑을
이제 조금이나마 돌려드렸으면
오래오래 제 곁에 계시어 주셨으면..
어머니
당신을 사랑 합니다
영원이 함께 하신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사랑 합니다

 

공유
2
청풍명월 글쓴이 2014.02.10. 15:59

오래 오래 제 곁에 게시어 주실줄 알았던 어머니

지금은 하늘나라에게시네  보고싶은 어머니

댓글
최소리 2014.02.12. 22:34

어머니.....라는 단어만 보아도 맘이 애잔해 집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니가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사랑하는 어머니...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2510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574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224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5852 0
4943
normal
인생 마지막장은 서글픈건가요? 1
청풍명월 14.02.10.21:49 2151 0
4942
normal
행운이 따르는 인생의 명언 1
청풍명월 14.02.10.15:48 2431 0
4941
normal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1
청풍명월 14.02.10.13:06 2070 0
normal
사랑하는 내 어머니 2
청풍명월 14.02.08.16:19 2447 0
4939
normal
어느 노인의 한숨 소리 1
청풍명월 14.02.08.11:18 2155 0
4938
normal
할머니 마음 자장면 곱배기 한그릇 1
청풍명월 14.02.08.03:44 2215 0
4937
normal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2
청풍명월 14.02.07.16:39 2088 0
4936
normal
멋있고 근사한 사람은 늙지 않는다 4
청풍명월 14.02.07.10:19 2469 0
4935
normal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1
청풍명월 14.02.05.21:26 2416 0
4934
normal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1
청풍명월 14.02.04.21:45 2482 0
4933
normal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2
청풍명월 14.02.04.02:33 2562 0
4932
normal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1
청풍명월 14.02.03.21:41 2454 0
4931
normal
도 (道 )의 의 의 1
청풍명월 14.02.03.07:30 2457 0
4930
normal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시요 2
청풍명월 14.02.02.06:45 2479 0
4929
normal
어머니의무덤 (실화) 1
청풍명월 14.02.01.21:38 2416 0
4928
file
이렇게 하면 당신은 메너 짱 4
청풍명월 14.02.01.07:27 2538 0
4927
normal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 1
청풍명월 14.01.31.17:22 2467 0
4926
normal
300여 억원을 기부한 77세 총각 할아버지 1
청풍명월 14.01.31.08:26 2389 0
4925
normal
자식은 이제 남 이다 2
청풍명월 14.01.30.15:23 2654 0
4924
normal
며누리와 시어머니의 눈물겨운 감동이야기 2
청풍명월 14.01.30.08:13 2756 0
4923
normal
사는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1
청풍명월 14.01.29.21:04 2312 0
4922
normal
내가 빚진 어머니의 은혜 1
청풍명월 14.01.29.13:01 2487 0
4921
normal
인생은 한 조각의 뜬구름 1
청풍명월 14.01.28.21:31 2414 0
4920
normal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1
청풍명월 14.01.28.17:52 2387 0
4919
normal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 여대생의 큰 사랑 1
청풍명월 14.01.27.21:57 2527 0
검색 쓰기
이전
1처음 ... 567891011121314 ... 207끝
다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