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 가을 그림자, 그리고 말복 오작교 입추(立秋), 가을이 오면, 오늘(8월7일)은 입추立秋이고, 동시에 말복末伏이다. 그리고 이달 23일은 처서處暑다. 올 여름의 그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금방 물러가고 곧 서늘한 바람이 일 것이다. 그리고 머지 않아 가을이 길게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 어느 핸들 여름나기가 수월했던적 있었겠는가 마는 그래도 올해의 여름...
입추(立秋), 가을 그림자, 그리고 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