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 ♣

고이민현
♣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 ♣ 무겁고도 깊으신 부모님 은혜 베푸시고 사랑하심 변함이 없으니 단 것은 뱉으시어 자식에게 먹이시고 쓴 것만을 삼키셔도 싫어하지 않으셨다. 거친 음식 헐은 옷도 즐거운 듯 취하시니 철없는 자식들은 부모는 본래 그런 줄만 아는구나! 훗날 장성하여 넉넉해지고도 부드럽고 좋은 것은 저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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