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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는 삶

오작교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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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as many nights as days,

and the one is just as long as the other in the year's course.

Even a happy life cannot be without a measure of darkness,

and the word happy would lose its meaning if it were not balanced by sadness.

밤이 있으면 낮이 있게 마련이고,

일 년 중 밤의 길이는 낮의 길이와 같다.

어느 정도 어두움이 있어야 행복한 삶도 존재한다.

행복에 상응하는 슬픔이 부재하다면,

행복은 그 의미를 상실해 버리고 만다.

카를 그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어떠한 문제나 역경도 없다면 정말 멋진 삶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

폭풍이 휘몰아친 뒤 눈부시게 빛나는 햇빛이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의 햇빛보다 더 찬란하다. 고난 뒤의 행복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아간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턱이 없다.

Book.gif 일이 잘 풀리지 않는가? 이 난관을 헤쳐 나간 뒤에 맛볼 행복을 떠울려 보자. 이제 과감히 부딪칠 용기가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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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2.04.20. 00:12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프스 융'의 서적들을 만나

제 안에 어둠의 그림자를 바라볼 수 있었고

그 알아차림으로 애벌레에서 나비로

행복의 길로 들어서 거듭나는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저에게는 영적 스승이요, 선구자이십니다

오늘도 따뜻한 치유의 글로 풍요로워집니다

 

늘 빛 에너지 안에 머무는 날들이 되세요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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