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의 아이들
1953년,서울 중구 장교동 39번지.
을지로 입구와 수표교 사이에 있던 동네입니다.
전쟁중에 태어난 아이들이라 마치 고아원 같지만 고아원은 아닙니다.
이아이들은 모두 50은 넘은 나이들 이겠군요,
뒤에 한복 입으신분이 제,외 할아버지 십니다.
저는요,! 히히히 ...쑥쓰러워서...
50년전 아이들도 괜찮은 편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 출처 : 네이버 포토갤러리 이성찬님 ]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사진들이로군요.
지금은 모두 50대의 중반이 넘은 분들이겠지요?
지금은 모두 50대의 중반이 넘은 분들이겠지요?
인화 2007.05.10. 03:43
이 천진난만하고 앙징맞은 표정의 아이들이
이제는 중년의 신사숙녀들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진을 제공하신 이성찬님이
당신 자신이 사진 속의 어느 아이인지를 밝히시지 못하신 걸 보면
누구인지 대강은 짐작이 갑니다. ^^^
이제는 중년의 신사숙녀들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진을 제공하신 이성찬님이
당신 자신이 사진 속의 어느 아이인지를 밝히시지 못하신 걸 보면
누구인지 대강은 짐작이 갑니다. ^^^
산지기 2007.05.10. 17:45
53년은 6.25전쟁이 휴전이되던 해입니다. 제 나이 그때 일곱살, 만 3년에 걸친 전쟁의 참화속에서
찌들대로 찌들은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풍족해진 오늘날의 삶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요.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것은 무슨 까닭인지...
찌들대로 찌들은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풍족해진 오늘날의 삶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요.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것은 무슨 까닭인지...
바람과해 2009.01.05. 15:47
아이들이 천진난만한게 넘 기엽네요.예나 지금이나
지금 쯤은 할아버지 할머니쯤 되셨겠지요?
지금 쯤은 할아버지 할머니쯤 되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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