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7.09.07 21:58:32 (*.105.80.46)
452

지금 덕적도에서 11명의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근한 코할방님의 인심과 덕적도의 환상적인 환경의 어우러짐이
우리를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잠깐 이 곳에 접속해 있는 동안에도 저쪽에서 빨리 오지 않는다고
악을 쓰는군요.

상세한 보고는 내일이나 모레쯤 드리겠습니다.
* 장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0-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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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22:38:17 (*.75.3.243)
야달남
달마님께서 풍랑 때문에
이번 번팅이 취소되셨다고 하여 걱정 했는데
11명이나 모이셨다니...????
뱅기 타고 가셨남??

아님...
코주부~님께서 전속 여객선으로
태풍을 뚫고서 비상 운행하셨는지...!

암튼 울 오사모님들의
그 뜨거운 열정은 아무도 못 말리나 봅니다.

악천후로 가시 못하신 분들이야 맘이 아프겠지만
모이신 분들께서는
못 가신 분들의 몫까지
즐겁게..♬ 신나게...♪ 놀다 오시길...

근데...
맛있는 회 다 드시지 마시고
제게도 택배로 좀 부쳐 주시면 좋겠는데..
.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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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23:03:27 (*.13.209.47)
김혜원
에고 부러버 죽겠습니다 ㅎ
여름이 지나간 가을바다 앞에서 좋은 분들과의 만남도 그렇구
저도 회 좋아하는 데..
게장두 좋아하구요.. 말랐지만 식탐이 있나 봅나다ㅋ
아뭏튼지 가신 11분 부는 가을 해풍에 스트레스 팍팍 날리고 오시길요
저도 낼 집안 행사 땜에 부산에 다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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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0:30:34 (*.202.152.247)
Ador
몇번째 출입인지.....
오작교님으로부터 출발 소식을 전해듣고는, 모두가 반가운 모임이길 바랐는데,
날씨가 일정을 막는다는 장고고문님의 전화.....
달마회장님은 부득이 휴가를 반납하셨다니,
얼마나 속상하실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다른 회원님들이 무사히 덕적도에 안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는
오작교님의 소식에 안도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늦은 시간이라 전화도 못하고 혼자서 무척 궁금하였었는데~~
마음이 놓입니다.
오작교님의 소식, 정말 반가웠습니다.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허물없는 도타운 정을 나누고 오시길 바랍니다~

뵌적은 없지만, 코주부님 여러모로 수고하시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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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4:17:02 (*.253.54.80)
제인


저쪽에 모임날 비오고 태풍오라 써놓고선...
정말 당일날에 태풍 주의보 내려서
못 떠난다는 말씀에 ``
이젠 죽었구나....
말이 씨된다구...
쥐죽은듯.....
그래도 그담날이라도 떠났다니
작은숨 몰아 쉬었답니다...

앞으로 봉개 하던
모임하던,.....절대 비오라 고사 안지낼겁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울 가족 여러부운..
모두 행복하게 좋은시간 보내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 담아와서 나누어 주실거라
믿어요..

전화 목소리 듣고 반갑고 더불어 행복했답니다...

코주부님
넉넉한 인심으로 모두들 안아 주시니
그 또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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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6:12:20 (*.94.61.28)
하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11분이 모이셨다니 기쁘네요.

코주부님의 후한 인심과 사랑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놀다들 조심해서 돌아 오세요.

너무 부럽다는 말밖에는.....
코주부님 언젠가 저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어요.

오작교님 다녀 오셔서 좋은 소식, 반가운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모든님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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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9:01:57 (*.36.105.27)
초코우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코..
"꿈의 낙원~덕적도" 드뎌 다녀왔습니다..필씅!!!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르는
엄지손가락보다 더 굵게 썬 도다리회가
지금도 눈앞에 삼삼33~

정성으로 마련하신 코^아지매의 맛난 식사▶
더덕주에 온갖 산나물 무침..
뜨건밥에 게내장젖갈로 비빈 그 맛..
상큼한 바다냉면..
꽃게무침..
땅속에 묻혀있던 김장김치..

코^할방 배타고 바다에 나가 직접 잡아올린 고기들.....
(미리 던져둔 그물을 끌어올릴때 덕지덕지 붙어있는 광어/도다리/꽃게/놀래미/해파리///)
일부는 회뜨고 일부는 매운탕으로..
캬~~~"
아~~~"
그 맛을 어찌 잊으리오~!!!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멋진남 울 코^할방의
더없이 따뜻한 배려에 눈시울이 시큰"
뭔가 공해에 찌든 도시에서 못느낀
순수한 자연의 미덕이랄까..
분명 사람냄새를 느끼게 해 주신분이었다는걸
힘주어 강조하고 싶답니다.........

많은 잡념으로 머리가 복잡하시다구요?
마음을 비우고 싶다구요??
피로에 지쳐 긴 휴식이 필요하시다구요???
그럴땐 언제든 바로 그곳~
삶의 치유가 되는,
코^주부님이 계시는 덕적도를 찾으세요..!!


**환상의 그곳에 다시 가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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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9:07:26 (*.36.105.27)
초코우유
코^부부님을 비롯 오작교 부부님. 초롱이 부부님. 장고 부부님..
별빛사이님. 여명님. 반글라님. 모베터님. 초코까지 모두 13명 모였습니다.
거의 정모수준이라고 할까?ㅎ

달마회장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넘넘 아쉬운 맘 가득하였답니다.

또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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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20:32:15 (*.77.23.48)
An


추카~ 추카~!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웅.. ㅋ

다음엔 빠져 주거두.. 가야짐!
ㅋㅋㅋㅋ
하늘 + 땅 = 만큼이나 조캈지~ㅎ
닭살덜~~~~~~~~~~~~Hey Hey..부러버잉~잉!

할방^"~
도다리 항개만 보내주믄 안되깡.. ㅋ
악쓰는 거시기는 누구???

땟찌!^"~ ♪♬..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04:25:26 (*.253.54.80)
제인


초코언냐~~후기 읽고 있으니
너무 부럽고 가고 싶어요 ..
그많은 음식이 가녀린 언니 몸에
어디로 다 들어갔어요 ??

담엔 꼬옥 가봐야징...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04:26:35 (*.253.54.80)
제인


An 언니...
날잡아요 ??
9개월후에 도다리 씨를 말리고
간장게장~~다 먹구
더덕주 홀라당 마시구...오자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08:10:13 (*.138.163.42)
여명
덕적도 새벽하늘의 여명이 아른거려요.
덕적도표 팔팔뛰는 꽃게들
어젯밤 슴슴하게 간장조림 해놓고요
오늘아침은 하이얀 쌀밥 짓습니다.
국물에 비벼 하이얀 게살 엊어먹는맛이 아흐으~~
제인님 내년에 꼭가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10:15:36 (*.36.105.27)
초코우유
울제인~*
초코언냐가 이젠 가녀린 몸매가 아니다요..
3킬로가 늘어난 오동통 스타일이지렁~ㅋ
사진에 굵은 팔뚝이 안보이시남?
보는이들마다 딱' 보기좋다구.............*.*

먹어도 또 먹구잡은 이 식욕을 어찌 막으리오~~~!!

도다리회랑 꽃게랑 매운탕.....
지금두 눈앞에 아롱아롱~"
입맛만 다십니다..........................스^읍^

앞으로 9개월후~
지금부터 카운터다운 들어갑니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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