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7.09.09 13:57:19 (*.154.72.170)
465


이 싱싱한 자연산 횟감이 보이시나요??


반글라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


에구에구 내 그럴줄 알았지... ㅋㅋ 너무 고기를 좋아하다 도다리에 물린 사나이입니다.


감히 내 이빨을 무시해????


어느 어촌의 아지매들....


모베터님은 꽃게 담당이유???


참내... 이 집념의 사나이들....




다정한 연인처럼


혹은 오누이처럼....


으잉?? 이건 뭐꼬... 누가 이러한 것을 찍어 놓았누?






우리의 고깃배(?)


캬~~~ 이 미소에 여러명 죽었다는 것이지예???


코^주부님의 안방주인이십니다. 그 넉넉한 미소 만큼이나 아름다우신 분이셨습니다.


장고님. 뭐가 그리도 좋으세요?


이게 뭔지 아능교???






나 몸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빨랑 달아 보아야지...


아까는 도다리에 물린 사나이가 있더니만 이제는 꽃게 집게에 살점 뜯긴 사나입니다.
별빛사이님이라고는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이별이 가까워져 오는 시간....




빨간 점퍼의 아저씨는 무쟈게 촌스럽네요.


행복에 겨워서 눈을 지그니 내리 감고.....










떠남이 아쉬워서 다시 한 번 찰칵~~~






여인들 - 1


여인들 - 2


여인들 - 3


그곳 모래밭에 남겨 두고 온 '오사모'란 글씨.. 지금쯤은 파도에 씻겨 가지 않았을까?










안녕.... 덕적도여.. 헤여짐이 아쉬운 '이쁜천사님'
댓글
2007.09.09 14:25:54 (*.154.72.170)
오작교
또 한 번의 긴 여행을 끝을 냅니다.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새롭군요.

좋은 여행,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들이었는데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분들의 빈자리가 커 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이라도 또 이러한 자리를 갖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간절하지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 더 아쉬움이 크기만 하구요..

9일간의 휴가일이 지루하게만 느껴지더니 벌써 끝이 났네요.
제주도에서 덕적도까지 긴 궤적을 남긴 휴가였습니다.

제주도에서 큰 사랑을 나누어 주신 Ador님
그리고 덕적도의 코^주부님..
정말로 감사하고 보람된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 고마움들을 어떻게 다 갚아 나갈련지요..

그리고 덕적도의 만남을 위하여 먼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장고님 부부, 여명님, 별빛사이님(무사 귀가는 이루어 졌는지요..),
반글라님, 모베터님 그리고 초코우유님.
또한 먼길 운전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동참해주신 고운초롱님 부부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2007.09.09 14:30:05 (*.154.72.170)
오작교
이 사진들은 우리 홈 게시판에 맞게끔
700 X 467로 축소를 한 것입니다.
혹시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을 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진의 파일명을 쪽지로 보내주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17:43:10 (*.168.178.109)
야달남
도다리...광어...꽃게..
글구 얼큰한 매운탕..~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까닥 넘어 갑니다.

아~~ 배아포~!!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20:58:54 (*.5.77.95)
최고야
ㅎㅎㅎㅎ
겁나게 부러워라
에~~~~~~~~~~이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21:51:55 (*.105.80.46)
코^ 주부
♪^ 행복
사진으로 보 니 . 더 정겹내요

청소. 설거지. 뒷 깐 망보능 거 까정
호.호.히.히. 오손^도손^^ 함께 나뉘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자주^자주^^ 이러케 자 주 접하다 보믄.

우린모두. 한 가족이 되 것 찌 요?`
몸서리쳐질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순간^^ 많았씹니더~~~!!

풍랑으로 꽉` 막혔던
험난한 바닷길. 찜질방 밤세워가며 >> ㅋ^ 누구도 못말리는 그 정열^^*
기리기리 보존하며 살아가입시더..

- 필 승.!!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22:11:23 (*.142.67.146)
반글라
밀짚모자에 장화신고 있는자~!
덕적도 어촌계장이 아닌가요~?
안면이 많은 사람 같으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00:17:05 (*.173.215.71)
장고

혹시나
^요^ 모습을 올리지 않으실까봐 무지하게 걱정을했는데
다행히 올리셨네요.
두분의 모습이 가장 기역에 남을 것 같습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01:16:46 (*.98.140.1)
별빛사이
먼곳에서 힘겨움도 무릅쓰고 와주신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고운초롱님, 멋진그대님

여명 님..
장고님, 실버들님..
반글라 님
모베터 님
쵸코유유 님

두고 두고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신..우리 님들께
고마운 마음 올립니다.

코^주부 님 & 형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원해주신 우리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04:00:57 (*.88.151.43)
제인


분명 여기다 오작교님 담으로
글 남겼었는디.................
누가 홀라당 줏어갔나봐여...
왜 없을까 ?
술도 안마셨는디...
꿈꾸었었나 ??

행복한 순간속에
추억 가득 담아왔을 당신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보여지는 회....게,,,찌게,,,
군침 꿀꺽~~삼켜가면서
9개월을 기다리렵니다..

그땐 제인도~~~덕적도에 족적을 남겨야징...

넉넉한 인심으로 모두를 안아주셨을
코^아자씨 부부의 때묻지 않은 웃음에
더불어 행복해 집니다...

오작교님
무대포정신으로 밀고 가길 정말 잘하셨어요...
부럽고 배아프지만
그래도 더불어 즐겁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11 04:35:36 (*.94.61.28)
하은
너무 다정하신 모습들이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셨다고 모두들 얼굴에 쓰여 있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9.11 06:51:46 (*.37.39.49)
모베터
한 여름 낮의 꿈.....
불과 다섯 시간 여의 짧은 만남이었지요.
하지만 여운은 길게 남아있습니다.

번개처럼 섬에 들어가,
천둥처럼 요란하게 폐만 끼치고....
뻔뻔스레 잘 돌아왔다는 보고를 이제야 하네요.

코주부 형님, 형수님...
그리고 장고님 부부,
오작교님 부부,
고운 초롱님 부부,
처음 뵈온 여명님,
돌아오신 별빛사이님,
늘 한결같은 반글라님,
그리고 초코우유 총무님....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긴 터널을 빠져나와 눔부신 바다를
마음껏 가슴에 담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p.s. 담에는 절대 먼저 도망 안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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