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7.09.09 12:33:03 (*.154.72.170)
575


여명님의 아릿따운 모습으로부터 우리의 추억여행을 시작을 합니다.


장고님 그리고 실버들님.. 그 행복한 미소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살아가세요..


너무 바지런하고 분위기 메이커이신 별빛사이님.. 당신이 계심으로 더욱 더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냥반들은 머시 이리도 무겁당가요??


국정원 여성담당 직원들인갑유?


이 멋진 사나이를 새삼스레 소개할 필요가 있을련지요.. ㅋㅋ


나 반글란데유~~


설명이 필요없는 고운초롱님.. 그 옆에 계시는 분은 초롱님의 옆지기입니다.




여명님은 지금 핸드폰으로 지령을 받는 중....??




아니 별빛사이님.. 그렇게 바닷바람이 무섭던가요?






고운초롱님이 입에 침이 마르지 않게 자랑을 하던 '멋진그대'입니다.


멋진그대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이 그리도 좋았나요? 꿈에서 깨지 못하는.....




여타하리......






우리 워쩐대유??


그 행복한 미소.. 오래오래 간직하고 계세요.




바닷바람에 내 상념들을 날리우고.......




아니 '별빛사이님' 안 날라 간다니까요.....




여기는 덕적도.. 오바!! 얼룩무늬의 사나이가 코할방입니다.


여기가 코할방님의 나와바리인 '한마음 연수원'입니다..


자연 속에 파묻혀 있는 아름다운 곳..


덕적도의 명품차. 빤스표(그런데 마크는 벤츠던데??) "아싸 구루마" 앞에서 한 컷~~


개구장이 '장고님' 그냥 이리도 즐거웠습니다.


구루마꾼???


오작교님.. 문이 안열려요... 참내..


"이 '구루마'만 뜨면 덕적도 경찰은 비상이 걸려삐리지.... " 열심히 자랑(?)을 늘어놓으시는 개구장이 같은 '코 할방님'..
신고계시는 고무신의 색상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덕적도에는..


이러한..


아름다움과..


세상 어느 곳에서 맡을 수 없는


향긋한


향기가 있고...


이러한 자유와


여유로움이 널려 있었습니다.
댓글
2007.09.09 12:47:29 (*.154.72.170)
오작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V 466번을 들으면서
우리의 가을 추억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 장 한 장의 사진들을 다듬으면서 달콤한 꿈을 깨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심정이 되어 봅니다.

첫날 하늘의 시샘을 잊을 수 있는 만큼 너무 아름답고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넉넉함과 자애로움이 몸에 배여서 그렇게도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시던
코^주부님과 순종과 절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계시던 사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금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마음같아서는 돌아오는 휴일에 또 다시 찾고픈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 더 아쉬움이 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덕적도 부둣가에서 헤어짐이 아쉬어 먼 하늘을 바라보던 코^주부님의 모습은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기억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몇 년 후에 보기 어려워질거야"하면 지었던 그 개구장이 웃음이
꼭 현실로 이루어 지도록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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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18:32:29 (*.88.151.43)
제인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한식구처럼 늘 글속에 음악속에
나누었던 댓글로
참 오래된 친구처럼
사진으로 봐도 정겹고 반갑네요...

여명님, 반글라님, 별빛사이님,,코^주부님~~
넉넉한웃음속에 더불어 행복해 집니다...

멋진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장고님,실버들님,
고운초롱님, 아자씨,초코우유님, 모베터님
너무 부럽고 샘나욧~~

이번엔 갈수 없었지만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20:48:54 (*.126.67.196)
장태산
한 일주일전부터 아프기 시작하던 배가
조금 가라 앉나 했더니
덕적도 사진을 보니 다시 배가 더 아프기 시작합니다.
괜히 부러워서 심술이 났지 뭐예요.ㅋㅋ~~~~

같이 못한 아쉬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다행히 날이 개어 배가 뜨고
코주부님의 넓은 사랑안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보니
넘 보기 좋습니다.

저도 제인님처럼 내년이나
기약해야 될거 같습니다.ㅎㅎㅎ~~~~

차암~~~~~
손님 맞으시느라 코주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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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21:29:47 (*.106.63.8)
우먼
행복한 모습들 엿봅니다. 디따 부럽습니다.
내년에라도 갈 수 있으면 얼매나 좋을까

아자아자 힘내자 !

코주부님께서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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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22:05:17 (*.205.75.17)
최고야
아니~
영화 실미도에서
나오는 사람들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누구 잡으러 갔습니까?
혹시 마약사범이라도 덕적도에 있었습니까~ㅎㅎㅎㅎㅎ

아~
도다리/간재미/광어/우럭/꽃게
이놈들이 대마초를 피웠구나~ㅎㅎㅎㅎㅎ

여러부~운
다음에는 우리도 고래란놈을 잡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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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22:08:20 (*.142.67.146)
반글라
첫~날~~~!!!
배가 안 떳을때 37년 전 타고 나니던 뱅기를 보낼까
고심하셨던 코할방 행님의 가슴 땡기는 안타까운 심정을
가슴에 담아 다음날 설레임으로 찾아갔습니다.

두번째 방문이었던지라 낮설지가 않고 내집같이
정겨움에 낮 부터 시작했던 술로... ㅜㅜ

전날의 음주 부족이 밀려왔는지 종일 대낮부터 저녁까지
섞어서 더덕주, 복분자, 소주로 짬뽕한채 과음한 여파로
그날밤 반글라의 취중~~~ 고성방가로 인해 밤잠을 설치신 분들께
정말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로 시작하여 게로 이틀동안
끽반을 즐기고 또 다른 한 페이지 추억의 책장 속에
담아 정말 줄거웠던 날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09 22:42:17 (*.57.155.6)
칠월은하
행복한 시간 멋진 여행
사진으로 넘치는 부러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추억 언제나 풋풋히 기억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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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23:47:21 (*.13.209.47)
김혜원
함께 하신 분들의 얼굴 가득한 미소에 넉넉한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느껴져 넘 보기 좋습니다
함께 하지 못했어도 그 행복 가득한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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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00:08:08 (*.138.163.42)
여명
반글라님...취중 고성방가 없었습니다.
지금 제방 컴앞...넓은창 앞입니다.
그러나
별도 안보입니다.
바다도 안보입니다.
조금멀리 닭장같은 아파트 창 불빛만....
잠이 안옵니다.
오늘낮에 비몽사몽 온종일 잤거든요.ㅎㅎ
풀벌레소리만 요란하고...
그리워...그리워...덕적도가....
잠이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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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00:26:55 (*.25.245.18)
윤상철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우리 오사모와 코주부 형님을 도우셨네요
좋은줄이야 진작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또 좋습니다
총무로서 참여하지 못했음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말못할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주부형님도 욕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00:40:51 (*.173.215.71)
장고
이번 덕적도 모임에서
아름답고 고우신 여명누님을 만나게 되어서 넘 행복했고
평상시 느낀대로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았던 울 코^하라방 선배님께서 장고를 친구로 대해주셔서 고마웠고
남원의 멋진 그대님(초롱님 부군)과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 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9.10 01:33:13 (*.98.140.1)
별빛사이
만나뵈어 반가웠고...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함께 하고파도 함께못한 우리님들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 하셔서
만남(재회)의 기쁨을 누렸으면 합니다.

성원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댓글
2007.09.11 18:58:11 (*.154.64.16)
헐렁이
와~~정말재밋있었군요~~
부럽기도하구요 모둔분들이 행복해보입니다요
겨울 번팅은 참석할수있는데 여름번팅이라 아쉬움만남네요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29 00:29:38 (*.49.234.66)
그린데이
햐~ 정말 부럽네요 인천 살면서도 덕적도 한번 못가본 촌사람 이 보니
에구~ 부럽다 그저 연안부두나 월미도가 젤 만만한데 ㅎㅎ 이곳은 수도없이 가보고 했지요
올 한해는 어느분과 어디서 어떤 만남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고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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