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8.01.25 11:32:33 (*.116.211.221)
329

.
    초면부지 그런 사람들이 싸이버 상에서 조금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왠지 모를 그리움에 힘든 발길을 마다않고 사당동을 지나 낙성대로 향하고보니 반글라님과 별빛 사이님이 추운 겨울도 아랑곳하게 마중을 나오셨다. 누구 랄것도 없이 반가운 마음으로 모베토님에 까페에 들어서니 먼저 좌중을 잡아주신 상락님을 비롯해 아도르님,여명님,장고님,실버들님 그리고 주인이신 모베토님 우린 8명이라는 사람들이 반가움에 보내는 시간들 너나 할것도 없이 초면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즐거운 시간속으로 또다시 자리를 옮겨본 노래방 물론 노래방 문화속에 흠뻑 빠져 돌아갈 시간들도 놓치고 자정을 넘어 부리나케 택시에 몸들을 실어보니 상락님이 차비를 보태주셔 여명님 댁 앞까지 가서야 나홀로 먼길을 행해보는 밤길 이지만 황홀했던 맘남에 시간들을 뒤로하고 속내가 시원칠 못해도 이렇게 작업을 해본다. 아도르님 먼길따라 모든님들에 환영하는 마음이 바로 웹상에 지기들에 마음같다네 상락님 고운 초롱님 상경하심 아도르님 더한번 토요일에 뵙자시는데 다른님들은 어쩌실까? 몰라유~
댓글
2008.01.25 12:30:27 (*.2.17.194)
고운초롱
흐미~ㅎ
쪼로케 머찐~
울 오라버니들이랑 온냐들 좀 바바랑~~ㅋㅋㅋ
요그서라두 뵈오니깐......머.......방가셩 주글꼬 가트네효~ㅎㅎㅎ

그란디~
맘두 몸두 몽땅 다.....어여쁜 초롱이의 배가 아푸징?
에고... 사아~~~~~~살~ 아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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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1:49:24 (*.116.211.221)
도솔
고운초롱님
내일이면 서울 오신다는데
상락님께서 모셔서 아도르님과 함께 자리 하시자니
어쩌 실가예
답이 정해지면 자리는 지가 나설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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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3:35:16 (*.138.163.131)
여명

우리 장고님이랑 실버들님이 함께해 주심이
더많이 반가웠습니다.
실버들님 노래에....와아....
그런신명이 어디서 나왔는가 모릅니다.
아마도 우리 이곳에서의
진정한 가족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그렇듯이 만나면 가족분위기같은 사랑에
더많이 이들과의 만남이 좋습니다.
도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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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3:43:10 (*.138.163.131)
여명
차암....
오늘 미사드리며
어제 만난 가족들을 생각했습니다.
감사 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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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5:18:51 (*.98.140.101)
별빛사이
개인사정으로
먼저 물러나옴이
왜 그리도 아쉽기만 하던지....
상락님
Ador님
여명님
도솔님
장고님
실버들님
반글라님
모베터님
끝까지 곁에못해 죄송합니다.
차가운 밤바람이 무색하리 만큼
따뜻한 마음 담아주셔 고맙습니다.

언제나~ 강녕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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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5:46:31 (*.138.163.131)
여명
별빛동생...
가시기 싫은거 얼굴에 써있는거 보며
보내드리는 우리들 마음.....
그래도 뒤돌아 나가는 모습에...
역시....
대단히 멋진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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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5:52:28 (*.116.211.221)
도솔
잘들 가셨지요
지는 오늘 어제 못한 일들로 분주함이나
짬짬이 웹상에서 논답니다.
어제는 다른 모임에 사진들로 머리가 아프지요
디카가 꽉차놔서리
근디 상락형님은 내일 만나자시더니
꽁꽁 소식이네요
노래가 우리들 같은 바람같은 사람들로 바꿔 놓습니다.
댓글
2008.01.25 16:55:19 (*.204.44.1)
오작교
사진만으로도 그 열기를 짐작을 할 수 있겠군요.
신명이 넘쳐나는 우리 홈 가족들의 모습은 언제보아도 정겹기만 합니다.
어제 신나게 노래를 부르시면서 전화를 해서 약을 올리시는 장고님..
그리고 여명님, 아도르님.
그길로 배가 아퍼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는 것 아닙니까..
책임을 꼭 지세요.

정겨운 모습,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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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01:34:43 (*.235.113.46)
보리피리
나는 한 마디도 안할랍니다.
그래도 열마디는 던지고 난 후에.....ㅋㅋ

오작교님은 심덕도 좋으시지
아- 저 위의 그림 좀 보소.
상락 형님이랑 어른도르 아닌 아도르 노시는 모습들을 보니
사람 기채우는덴 일가견이 있고도 남지요.
특히 장고 아우님은 우리랑 놀 때는 사람들 놀래키시더니
뵙지 못한 제수씨까지 모시고 나와 저렇게 흥겹게.....ㅎㅎㅎ

그래도 글은 남기면서도 미안해서 얼굴 숨긴 도솔님,
뒷쪽에서 손뼉만 치시는 반글라 아우님,
탬버린을 칠까 말까 망서리는 여명님은 좀 나은 편이네요.
모베터님은 뵈온 적이 없어 공격 못하겠고,
미안해서 일찍 숨어버린 별빛사이님이 가장 ........좋은...... 아~ 심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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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06:07:47 (*.217.201.46)
상락

모두들 안녕 하세요.
그리고 그날 모이신 모든분들이 무사히
집에 도착 했다니 반갑습니다.
그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시고 놀았드니
어제 하루 종일 누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이제 열어봅니다.

도솔님 !
초면인데 실례가되는 일은 없었는지요..
저는 항상 모임에서는 만남의 반가움 때문에
말수가 많고 과음하면 혹 실수가 없었나 하고
그다음날에는 걱정 합니다.

저는 하루 쉬고 하루 노는 신세이니
하시라도 불려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1.26 06:24:11 (*.116.211.237)
도솔
원 별말씀을 마음 좋으시고
상락형님 분위기 최고 랍니다.
모든님들 참 좋은날 같았습니다
새벽인데 잠도 안주무시고
저도 오늘은 새벽부터 설쳐댄답니다.
마누라가 아침일찍 나서는 날이라 늦잠을 자기가 좀 그렇네요
이제 나이가 그런 나이 같습니다.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한 날 돼시길
내일은 소백산 눈꽃 축제로 다녀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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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16:23:03 (*.173.215.110)
장고
ㅎㅎㅎ~
모두들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그럼~~~
삭제 수정 댓글
2008.01.27 01:53:38 (*.202.146.15)
Ador
도솔님, 고마운 마음 깊이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선물도 감사하였습니다.
분위기면 분위기, 노래면 노래, 특히, 창작율동엔 웃느라 허리삐끗도 하였답니다~ㅎㅎㅎ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고 벗하여 주시고, 적지않은 비용까지 들이게 한 죄,
보은할 마음, 깊이 여며 두렵니다.
정말, 잊지 못할 훈훈한 정을 나눈 시간이었기에 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1.27 01:55:36 (*.202.146.15)
Ador
상락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건강만하시기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1.27 01:59:06 (*.202.146.15)
Ador
오작교님의 밤잠을 뺏고 말았군요~ㅎㅎㅎㅎ
후배를 키우시는 일로 피곤하셨을텐데도,
서울의 번개 진행이 어떠한가 나오신 마음도 따뜻합니다~
염려덕에 도타운 정을 쌓고 쌓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못한 아쉬운 마음을 여기에 놓아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1.27 02:03:46 (*.202.146.15)
Ador
보리피리님~
오늘 저녁 21;55에 귀가하여, 저녁도 잊은 체,
황홀하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시간까지 댓글을
네시간 넘게 쓰느라 앉아 있답니다~ㅎㅎㅎㅎ

보리피리님이 함께하였으면하는 마음,
얼마나 간절하였는지.....
벗님에겐 미안한 마음입니다.
머지않아 좋은 시간 있겠지요~ ㅎ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8.01.27 18:04:47 (*.121.129.197)
반글라
올려진 게시물을 잠시 들려다보곤 했지만
이제서야 올려진 사진과 댓글을 한자 읽어보며
그 날의 일들을 머리속에 되짚어 봅니다.
추억속으로 남겨지는 유익하고 즐거운 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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