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2008.03.02 10:45:13 (*.235.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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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호남권 부산번팅은 2. 29~3.1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자리한 '한국콘도'에서 가졌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Ador님, 남원에서 오작교님과 이쁜천사님, 고운초롱님, 대구에서 윤상철 총무님이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 와 주셨으며, 부산에서는 달마 회장님과 제가 손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Ador님은 오전 10시에 김해공항으로 도착하셔서 나와 같이 송도해수욕장 '현인동상' 옆에서 사진 찍을 기회도 가졌으나, 퇴근 후에 출발하신 님들은 밤 10시 전후로 도착된 관계로 먼저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 위주의 사진 15장 정도 밖엔 찍지 못하였습니다.

이후에 도착하신 오작교님이 좋은 카메라를 갖고 오셨으나 첫날은 너무 늦어 찍을 사이도 없었습니다.
밤새 그놈의 정이 도대체 뭔지 따스이 권하는 술잔과 아름다운 얘기들로 꼬박 밤을 세우고 운전을 해야 하는 분들은 잠깐의 눈을 붙이고 나서 늦은 아침을 '복국'으로 속풀이 하고 나니 12시가 가까웠습니다.
서로 미련이 남아 눈치만 보다가 체크 아웃 해야 할 시간이 되자 마지 못해 자리를 털고 일어서는 님들을 보며, 겨우 14시간 정도의 만남을 위해 짧게는 5시간 정도에서 길게는 7시간 가까이 왕복 운전을 해야 하는 수고도 마다 않으셨으며, 거리로 치면 바다 건너 먼 제주도에서 까지 와 주시니 그 정이 어찌 깊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해운대 바닷가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때마침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중에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는 고운초롱님과 이쁜천사님을 어깨동무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을 흔들며 작별을 고하고 돌아서 오던 Ador님은 "허허~ 섭섭해서 눈물이 날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지금은 모두 무사히 귀가하셔서 하룻밤을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남아 있는 훈훈한 마음으로 사진을 정리하여 슬라이드를 만들어 올립니다.

특히 참고하실 사항은 멀리서 참석하고 싶어도 오실 수 없었던 An공주님과 어머님 팔순잔치로 마음으로만 참석하셨던 여명님을 위해 술잔을 따로이 준비했던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사모 회원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 건배했음을 아울러 밝혀 둡니다.
▒ ♪♬ 백설희, 이미자 ♤♠♤ 해운대 엘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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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1:03:31 (*.235.113.46)
보리피리
우리 모두는 꼭 하룻밤 외박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꼬박 뜬눈으로......
참석하셨던 님들 무사히 도착들 하셨지요?
좀 더 잘 모시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같이 하지 못한 모든 님들께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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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2:53:12 (*.248.186.52)
An
흐흐~~~~~~~~~~~~헐^"~~~ 얼렐레~?????

영상이 사진인지.. 뭔지.. ㅋ
항개두 안보이는데 뉘기 약올리시능겨~~~~~~~엥???????
ㅋㅋㅋㅋㅋㅋ

뭣을 봐야 댓글을 달든가, 말든가 헌당께롱.. @#$%^&*
즈그덜만 보이는 거 아녀효~!

우앙!
이케 약올리믄 만나서 오또케 되는지
아시능겨? 모르시는겨?

흥!
칫!
팽이닷!*
댓글
2008.03.02 14:11:15 (*.154.72.170)
오작교
보리피리님 그리고 달마님.
너무 수고를 하셨다는 말 외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밤새워 마신 후에 훌쩍 떠나버린 도깨비들 같은 우리 때문에....
사진 작업도 즉각 해야 하나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작업을 해서 올리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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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4:51:01 (*.173.215.117)
장고
어엉!!!^^
아까 분명히 댓글을 달은 것 같은디........!!!

벌써 치매현상...???
애고 모르겠다 좋은것은 좋은거고 배 아픈것은 배 아픈거지 뭐...???
않 그래유?

근디 울 "피리형님" 영상 제작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유.
나 좀 가르켜 주시구랴...^^
즐겁고 배아프고 어떻게 해석해야 될는지도 나도 무르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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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5:27:23 (*.202.148.66)
Ador
오작교님의 도깨비라는 말..... ㅎㅎㅎㅎ
그래요~ 도깨비들이었지요~ ㅎㅎㅎㅎ

홀연히 나타났다가 훌쩍들 사라졌으니요~

보리피리님, 달마님~
따뜻한 해운대의 밤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컴 앞에 앉은 지금도, 훈훈한 마음으로 가슴이 떨리어옵니다.

날밤 새우는 마땅한 장소를 한국콘도로 정하여
모두에게 편안한 시간이게 배려하여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

허물없이 누추하다시며 댁으로 안내하여 살아온 세월까지도
아무런 치장없이 훌훌 꺼내어 보여 주신 보리피리님의 넓은 가슴과
후덕한 인품에 반하여서 편안히 머물다온 시간이었습니다.

거실에 서면,
발치께에 파도가 자장가를 불러주고 갈매기가 깨워주는 신선이 거하는 곳,
두어 걸음 나서면, 언제라도 가슴 덮히는 "현인 공원"의 현인 힛트곡 재생기하며,
외출과 귀가 자체가, 45도 이상의 가파른 계단 걸음이 운동인 곳.....

아마도, 평생을 글과 배움을 멈추지 않는 곳으로, 이보다 더한 보금자리가 있으랴 싶은,
그래서 마음도 그리도 막힘없는 도량이었으리.....

달마회장님~
이번까지면, 우리는 네번째의 밤샘이었지요~ㅎㅎㅎ
하나같이 마음을 하나로 터놓은 바다에서
세상을 나름대로 자르고 붙이며 논한 귀한 시간들.....

형제애를 아무리 분해하여도 찾을 수 없는 깊은 정을,
만남이 거듭될수록 쌓고 쌓는 시간은, 늘 가슴에서 소곤거릴 것입니다.

비루한 촌로를 위하여,
귀한 시간과 만남을 주선하여 편안히 머물다 올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점,
어떻게 갚아 나갈지를 고민으로 남겨 주셨습니다.

총무님~
집안에 우환이 있음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마음,
깊이 여미겠습니다.

그리고.....
"오작교 장가 잘 갔제~"
거두 절미하고 툭 던지는 경상도의 전형적인 정깊은 투박한 사투리.....
함께한 모두에게, 순수한 동심과 열린 마음이게 하였지요~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네시간 여를, 밤 길 운전하여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작교님 부부와 고운초롱님이 오셔서 더욱 반갑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사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확인하며,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고
연휴를 빼앗아버린 것 같은 마음에 송구한 마음까지.....
무사한 귀가였음을 전화로 알려오신 마음도 감사합니다.

고운초롱님~
귀한 공주님 행차에 무대를 차려드리지 못한 마음 헤아려 주시기를.....

이번 모임에 참석하려고,
오래 전부터 스스로 치유되기만을 기다리던 감기가
만남에 장애가 될까봐 4일간의 병원치료 후 나갔었는데,
부실한 건강 탓에
마이크를 잡지 못할 입장이라 모시지 못하였답니다~

여정을 포기하고 귀가한 사정은,
전날, 보리피리님과의 산책이 이사람에겐 과로였는지,
몸살끼가 있어서 서둘러 돌아왔음도 고백을 아니할 수가 없군요~

내민 손을 잡으며, 흐린 시력 탓이기도 하였겠지만,
눈시울이 흐려지는 모습을 보며, 애틋한 마음.....
어제의 일인데도 아직, 가만 하답니다~

모두에게, 감사와 고맙다는 인사가 겉치레가 될 것같아 줄이렵니다.

머지 않아 다시 만나면
나머지 애기 마누며 좋은시간을 얶기로하고 이만 하렵니다.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겨우내 얼리고 묶였던 마음과 걸음,
밝고 환한 봄을 들여서 활기 넘치는 봄, 건강한 봄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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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5:31:43 (*.202.148.66)
Ador
보리피리님~
이를 어쩌면 조아요~?ㅎㅎㅎ
아직도 안 보여유~~~재 로그인시각,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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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5:44:22 (*.235.113.46)
보리피리
이상하군요.
오작교님께서 계정을 바꾸어 올려서 해결해 놓으셨는데 아직도.....
나는 너무나 잘 나오니.....이래서 자기만 괜찮으면 남의 사정은 잘 모르나 봅니다.
아침 일찍부터 윤상철님, 장고님, 오작교님께로 애를 먹였는데
혹 다른 님들께서도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제게 쪽지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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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8:22:29 (*.25.245.87)
윤상철
보리피리님
달마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Ador님 , 오작교님 , 이쁜천사님 , 고운초롱님
삼세판
한번더 하입시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보리피리님
발렌타인 21
잘먹었습니다
제입에 잘 맞습디다
다음에도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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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19:11:24 (*.126.67.196)
장태산
외박하신 모든분들
아이고~~~ 부러워라~~~
배는 왜이리 아픈지..........ㅋㅋ

근데 이상하네요.
그 정겨운 모습니 왜그리 보기 좋은가요.
보고싶은 님들 이곳에서 뵈니
왜이리도 반가운지요.

봄 햇살에
고운 가슴들 활짝 열고 만나셔서 넘 잘하셨고
올봄 모두에게 좋은일만 가득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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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1:48:40 (*.203.157.25)
향기글
ㅋㅋㅋ
발랜타인
에고에고
ㅎ 님들
아무튼 억수로 정겨워 보였습니다
막 참석 못해 고개숙여 죄송 ~~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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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1:58:45 (*.173.215.84)
장고
뭐 발랜타인가 뭐 그런것도 드셨슈...?
혹시 함께하지 못한사람 약올리려고 보리피리형님께서 시키신 거죠?

아무래도 지 생각은
울 보리피리형님이 범인(?)인것 같은디~~~~~~^^

그동안 괜찮았는데 이제 살살 배에 기별(?)이 오는디 어찌하면 좋다요.
허참 (?)장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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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2:24:36 (*.235.113.46)
보리피리
An님!
잘했다고 칭찬 들을 줄 알았다가 꾸중만 듣습니다요.
누를 끼친 점 정중히 사과드리고,
이젠 오작교님께서 손보아 주셨으니 끄~떡 없을껍니다.
우리들의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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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2:31:49 (*.235.113.46)
보리피리
오작교님!
도깨비들 대접엔 어떤 것이 좋은지 몰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불편스럽진 않으셨나요?
마음만 같다면 좋은 것 다 사서 싸 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국경일이라 은행이 쉬는 탓에.....
지금도 그냥 목만 메어 옵니다.
그리고 그림을 계정에 올려 처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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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03:57 (*.235.113.46)
보리피리
장고님!
아파트 관리소장까지 맡으신 분이 벌써 치매가 오면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는 수 있습니다......(공갈)

번팅 하루 전 23시 15분.
날짜를 잘못 짚어 모임 중인 줄 알고 전화 주신 것까진 정상참작이 되나
"어디세요?" 하고 물었더니 "여기 병원입니다." 하는 대답에 얼마나 놀랐던지.....
약올라 배 아파서 하신 농담이라지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ㅎㅎ
그렇게 부러웠나요?
오전에 영상 때문에 귀찮게 해서 미안과 고마움으로 앞의 잘못은 용서해 드리리다.

그리고 저 영상은 제 솜씨라기 보다 프로그램 도움이랍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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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2:59:43 (*.235.113.46)
보리피리
Ador 벗님!
매사를 좋은 쪽으로만 봐 주시니 더더욱 송구합니다.

우리가 살아 온 세월의 무게가 같은지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누추한 저의 집에 모셨고,
제 인근지역을 자랑하고파 산책을 권했다가 호전되던 감기가 덧나게 만들었으니
이 잘못을 다 어찌 한답니까?
힘들다고 눈치를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더구나 오시면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 지난 2월 14일 아내에게 받은 초콜릿을 풀었다가
드실 수 없다기에 다시 집어넣는 마음도 아팠답니다.
부디 빨리 회복하소서.
댓글
2008.03.02 23:03:35 (*.2.16.128)
고운초롱
울 보리피리 오빠.

까꽁?
이그~몸살은 나지 않으셨따효?
울 감독오빠가 운전하시는 자동차에
천사언니랑 이쁜초롱이랑 부푼가심으로
어두운 밤길을 달리는 기분이 올메나 즐겁던지..ㅎ

경치 좋은곳..
싱싱하고 맛난 회를 기분좋게 먹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해변가를 조금 걸으며..
숙소인 한국에서 젤루 좋은콘도에 도착했을 했네요~ㅎ

울 달마 오라버니랑 울 보리피리 오빠님께서
마련하신 체계적인 진행에 또 감동하구~

암튼~
가족같은 분위기에~발렌타인 21 ~ㅎ 고거슬 마시며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우린 시간가는 줄두 모르고 있었네요..ㅎ
푸~하하하

다정다감하게 챙겨주시는 겁나게 착헌 울 상처리 형아~이뽀이뽀랑~ㅋㅋㅋ
글구 고노무 정이 무엇인쥐??
고로코롬 먼곳에서 벵기 타고 날아오신 울 Ador 오라버니 참말루 머찌십니다욤~^^
암튼~~~~이번에두 초롱이는 감탄을 했지~~~렁~ㅎ
감탄을 하공 또한 행복했습니다욤~ㅋㅋㅋ

따뜻한 오사모 부산 소모임
초롱이에겐 큰 행복을 안겨주었기에
뿌듯함 땜시렁~온제까장~~~~~ 두고두고 잊지못할꼬 가트네욤~

젤루 젊어가꼬 날밤을 지세우셨던 울 보리피리 오빠,
온제봐둥 머찐 부산 싸나이 달마 오라버니,
울 Ador 오라버니.상처리 형아,글구
요로코롬 소중한 인연을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울 이쁜천사온니,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 홈에서 몸두맘두 젤루 어여븐 초롱이는
요로케~↓~ㅎ
자상하징~
매너좋징~
인정많징~
따뜻하징~
이뿌징~
구엽징~ㅋㅋㅋㅋㅋ초롱이 이뿌기만 허징(버르장머리가 하나두 업써가꼬)ㅋㅋ
쌓인피로~를
요거~ㅎㅎ↓↓


모두에게 감사함과 초롱이의사랑을 전합니다........효*^^*
아무쪼록~ㅎ
고운밤 글구 이쁜꿈 꾸시고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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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20:40 (*.235.113.46)
보리피리
윤상철 총무님!
꼬박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운전하여 돌아가시는 길이 걱정이다가
오늘 오전에 무사귀가를 알고 마음 놓았답니다.
아직 다리가 불편하신데도 그렇게 어려운 걸음 해 주시니 더욱 고마웠구요.
마침 21살짜리가 입에 맞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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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23:31 (*.182.147.13)
달마
먼길 비행기타시고
먼길 한밤중에 운전들 하시면서 오셨는데
제대로 대접이나 잘 했는지 잠자리는 편하셨는지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짧은 만남에 긴 여운만 기득히 밀려 드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Ador님
상철님
고운초롱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보리피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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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26:35 (*.235.113.46)
보리피리
장태산님!
나는 우리 태산님 잔은 준비 안했다고 된서리 맞는 줄 알았습니다.
실은요 높은 분의 압력을 받고 한 일이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태산같은 마음으로 너그러이 용서를.....ㅎㅎ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해 마음 아파 한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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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36:06 (*.235.113.46)
보리피리
향기글님!
사전에 참석을 예고해 주셨다가 못오시니 더욱 서운했습니다.
발~~~은 실은 먼저 번에 세배 주시겠다고 해서 답례용으로 준비한건데....
모양새는 영상 마지막 화면에 케이스가 나온답니다.
다음 만날 때를 기대해 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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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42:03 (*.235.113.46)
보리피리
장고님 또 오셨수?
'발~~~'양은 방년 21세라오.
사람과 달리 요녀석들은 나이가 들수록 좋다네요.
너무 배 아파 하지 마세요.
건강하기만 하시면 언제든 사 드리리다.
그러니 절대 (?)장하기 없기요. 알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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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50:42 (*.235.113.46)
보리피리
고운초롱님!
헤어지기 전 Ador님과 마찬가지로 나이 들면 눈이 흐려지나 봐요.
'빠이빠이~~' 하며 돌아서고서는
뒤돌아 보지 않으려고 무지 용을 썼었다우.
무지막지한 남정네들 사이에
이쁜천사님과 고운초롱님이 같이 해 주셔서
자리가 번쩍 번쩍했던 것 아시죠?
더 즐거운 자리를 만들지 못해 섭섭하지나 않으셨는지.....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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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57:56 (*.235.113.46)
보리피리
달마 회장님!
사진을 제가 올리고 답글을 달다 보니까
마치 저 혼자서 손님들을 대접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회장님께서 제일 수고하셨음을요.
이번에 정말 애쓰셨습니다.
댓글
2008.03.03 00:07:24 (*.2.16.128)
고운초롱
울 보리피리 오빠께 따지고 시포욤??
머냐고욤??

이케 어여쁜 초롱이 동상보다두 맘씨고운 천사 질~~~부가 더 조쿠 이뽀??
찬찬히 보니깐~~~~머~ㅋ
동상사진은 한장두 없으니깐..........구럭칭??
푸~하하하

암튼~
겁나게 즐겁구 유쾌한 만남이였습니다욤~ㅎ
피곤하실터인데..좋은작품 맹그시느랴공 수고가 많으셨네욤~

편안한 밤 되세욤~*^^*

울 보리피리 오빠~!얄랴븅~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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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00:21:00 (*.235.113.46)
보리피리
이 일을 어쩌나?
그렇잖아도 그럴 줄 알았다니까....
내 카메라는 술 취한 이후로 눈을 감아버려
저 사진이 전부지 뭐예요?
오작교님이 올린 이후에 누이님 사진을 훔쳐 와서 만드는건데....
미안해요. 그 대신 많이 많이 좋아할께요. 아셨죠?
댓글
2008.03.03 00:27:09 (*.2.16.128)
고운초롱
푸~하하하
ㅋㅋㅋㅋㅋ
그런 줄 몽~~~~~땅 다 아라아라욤~ㅋ
미안해 하지 마시어욤~ㅋㅋㅋ

피곤하실텐데......어서 주무셔야지욤??
초롱이는 왼~~종일 먹고자고......ㅎ
또 먹고자고 했더니만 아직까장은 끄...........떡없으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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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08:07:58 (*.49.84.246)
여명
시상에나....
님들을 뵈는 순간....흑흑
보고픔에...그리움에....
내추억의 부산...
제18번까지 흐르니....
아~
이것이 우정아닌지요.
어제 68년 월남참전 맹호부대 이종오빠와
그시절이야기 한보따리 했답니다.
그리고...
이젠 반백의 친구님들 생각했습니다.
반백의 그모습을 보며...
그시절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된장찌개 준비하다 여동생집에 잠시 올라왔어요.
출책하려고...히히
언능 내려가야돼요 친정으로...바로옆...
여러부운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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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0:47:58 (*.235.113.46)
보리피리
고운초롱님!
오작교님과 두 분 사진만 없어 정말로 미안하당께요.
그래서 벌로다 2시간 넘게 반성했시유.
나중에 반성을 증명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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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0:54:45 (*.235.113.46)
보리피리
여명님!
그 날 술을 여러 잔 마시고도 끄떡 없더군요.
나는 그만 권하자고 했는데도
Ador님과 달마 회장님이 자꾸만 권하셔서....
아뭏든 대단한 주량이심을 확인......ㅎㅎㅎ
열심히 사시는 모양이 보기 좋습니다.
출쳌도......
댓글
2008.03.03 11:18:13 (*.2.17.194)
고운초롱
ㅋㅋㅋ
그러믄 반성문을 요그에다 올려바바효??
글구
요그에~증명을 해바바효??
푸~하하하

울 보리피리 오빠~!

까꽁?
3월의 첫째주 월요일
날씨는 흐리지만....
맘만은 쾌청한 날 되시공~ㅎ
시방처럼 맨날맨날 행복한 미소만 가득하시길 빌오욤~*^^*

울 보리피리 오빠~!완~죤 살~~흥해욤~^^..~
삭제 수정 댓글
2008.03.03 12:09:03 (*.248.186.52)
An
ㅋㅋㅋㅋ~

꾸. 울. 꺽..
한잔을 마시고도 취합네당!

허거걱.. ㅎㅎㅎ

영상이 참으로 이뽀효~!

흐흐흑~
엉엉~
잉잉~
우아앙~

몰러!
취하믄 운다고라.. ㅋㅋㅋ*

이렇게 몇 번을 보아도 좋기만 한데
만남엔 얼마나 좋았을까!

모습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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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3:25:12 (*.234.128.69)
반글라
어제는 배꼽만 나오더니만..
오늘은..
처음 한사람..
그 다음에 두사람..
한참을 봐도 남자들 뿐이더니만..
맨 나중에 이쁜천사님만 나오더니..
디 엔드~???
다들 어디가셨남유~?

뮤자게 재미있을꺼라 생각하여
배아플까봐 약까지 준비했는디..
안먹어도 되겠당~~~ 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08.03.03 23:33:34 (*.235.113.46)
보리피리
An님!
이제사 보셨군요.
겨우 사진 14장에 두 컷이 님과 여명님과 함께 한
브라보 사진이었으니 이젠 화 푸실꺼죠?
멀리서 비용 마다 않고 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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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23:46:22 (*.235.113.46)
보리피리
반글라님!
정말 그러시기유?
분명 윗글에서 밝혀 두었는데 한 줄도 안 읽으신거 맞죠?
담에 만나면 정말 그냥 안둘꺼유.....ㅎㅎ

그리고 초롱님에게 말 좀 잘해서 날 좀 살려 주시오.
오작교님은 암말 않으시는데
초롱님이 예쁜 자기 사진 한 장도 없다고 저렇게 성화라오.
그래서 오작교님이 제대로 올린 사진 중에서 초롱님이 나온 것만 골라
따로이 슬라이드를 만들었더니 용량이 5M 전후라서
올릴 수도 없고 또 올려봐야 이미 오작교님이 올리신 사진들이니
그럴 수도 없어 고민이라오.
그러니 준비한 약 나 주면 안되겠소?
댓글
2008.03.04 00:20:38 (*.2.16.131)
고운초롱
울 반글라 오라버니.

까꽁?
ㅋㅋㅋㅋㅋ
그란디~불난집에 시방 부채~~~~~~~~지일 하고 이따효??
암튼~ㅋㅋㅋ
울 반글라 오라버니랑 울 보리피리오빠 땜시렁
이쁜 초롱이 배꼽이 완죤~~~~쌍꺼풀 되긋당??
푸~하하하

글구~
아름다운 봄 향기를 맘껏 느끼시는
고운 3월이 되시길 빌오욤~*^^*

울 반글라 오라버니~!얄랴븅~빵긋


댓글
2008.03.04 00:41:53 (*.2.16.131)
고운초롱
이그....
고노무 초롱이는 몸이랑 맘이랑 몽땅 곱기만 허징.......ㅋ
너머너모 까시라가꼬...........ㅋㅋㅋ
오쪼믄 조아??

울 보리피리 오빠야.
오늘도 노고에 감솨드려요~ㅎ

편안한 밤 되시고 낼.........또 뵈어욤~^(^
글구~
울 오빠~!완죤 살~~~흥해요~꾸벅
댓글
2008.03.04 09:15:51 (*.204.44.7)
빈지게
보리피리님!
달마 회장님
Ador님 , 윤상철님! 오작교님!
그날저녁 전화통화 반갑고 너무 고마웠
습니다.

즐거운 만남의 장면들을 아름다운 영상으
로 보니 더욱 정겹고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04 11:39:05 (*.235.113.46)
보리피리
빈지게님!
항상 바쁘신 줄 알면서도 오셨으면 했던 건 욕심이겠죠?
그래도 오셨으면 아마도 닠을 바꿔야 했을걸요.
"찬지게"로요.
따스한 정 하~~~안짐 가득......ㅎㅎ
성급함에 몇 안되는 사진으로 만들어 미안하고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04 14:33:52 (*.202.147.161)
Ador
보리피리님~
그렇게 혼자서 청객을 도맡아 하시깁니까~?
이사람은 어째서,
어째서 이사람은 그림 한 장 안보이게 하여놓고.....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배꼽만 보이게 한 이유를 정중히 묻고자 합니다~~
사진 설명은 내가 해야 되는데.....
이렇게 안달하다가 제명대로 못......
삭제 수정 댓글
2008.03.05 11:47:38 (*.235.113.46)
보리피리
Ador님!
일간 안녕하신지요?
그동안 연락이 없어 잘 보이시는 줄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잘 보인다거던요.
몇 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표정이 재미있어서.....
윤총무님의 조언을 빌자면
오작교님과 직접 통화하셔서 컴을 열어 놓은 상태로
서로 조정해 보심이 좋을 것 같다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05 12:02:39 (*.248.186.52)
An
보리피리 성님!

나, 항개두 화 안났씨효.. ㅋ

나지두 않은 화를 워떠케 푼다뇨~?????????
ㅋㅋㅋㅋㅋ

꽁주가 화나믄
하늘하구 땅이 뒤집힌당께효

풉~! 푸~하하하~!

영상의 어찌 그리도
아기자기..
자기아기..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흐~
삭제 수정 댓글
2008.03.05 12:13:17 (*.235.113.46)
보리피리
An공주마마!
"아기자기..
자기아기.. "

그런데 이 아긴지 자긴지가 애를 먹여서
이제 보니 윤총무님이 한 분만을 위해 다시 올리는 수고까지......ㅎㅎ
아뭏든 요란한 후기가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삭제 수정 댓글
2008.03.08 04:43:42 (*.94.43.129)
하은
너무 정겨운 모습들이네요.
한번도 만난적은 없어도 아주 오래된 친구들 같아요.

난 언제나 저렇게 재미있는 외박을 하나...
너무 재미있으셨겠네요.
보리피리님을 비록해서 너무 멋쟁이들이세요.
멋을 아는 멋쟁이.....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03.08 08:07:49 (*.235.113.46)
보리피리
하은님!
그간 건강하시고 손녀 하은양도 잘 크겠지요?
제 카메라가 저 이후엔 술이 취해 버려서....ㅎㅎㅎ
그리고 하은님을 비롯해 여러 님들의 잔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대표로 두 분의 잔만 따로이 준비해 죄송합니다.
아직도 덜 떨어져서 '멋쟁이'라고 칭찬 주시니 기분이 좋군요.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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