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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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00:02:29 (*.202.139.48)
Ador
총무님~
감사합니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는데,
내컴 문제로, 보리피리님이 올려주신 걸 보지 못한 한?을 풀었습니다~ㅎㅎㅎ

보리피리님의 포샾실력도 만만치가 않군요~
거기에다 배경음악은 또.....
그냥 밤새도록 앉아 있으렵니다.

해운대의 밤.....
보리피리님, 달마님과 같이 이마트에 가서
남원팀, 대구팀이 오기 전에 한 잔 하자며 술과 안주거리를~~~ㅎㅎㅎㅎ

한국콘도 1213호실.....
파도소리는 살랑대고, 비워지고 채워지는 잔에 넘치는 따뜻한 정.....
이렇게 마음 열고 대작하여본지가 얼마만인지....

눈시울이 뜨거워옵니다.
보리피리님, 달마님, 이시간째로 영원한 가슴이길.....

해운대의 슬픔이 아니라, 해운대의 연분으로 제목을 바꾸고 싶습니다.
....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데.....
영원한 주제가로 부르렵니다.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새깁니다.

총무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사람만을 위한 편집.....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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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12:15:11 (*.235.113.46)
보리피리
기어이 총무님께서 수고를 해 주셨군요.
왜 그랬을까요?
Ador님껜 죄송하고
총무님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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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11:48:48 (*.202.136.88)
Ador
보리피리님~
방금, 환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전화 끝내고 바로 이리로 달려와 이글을 다는 이유가 있답니다~ㅎㅎㅎ

환자 왈,

보리피리 형님이 발렌타인 21년산 두병을 갖고 오셨더라면,
큰일 날뻔 하였다구요~~ㅎㅎㅎ

통증이 점점 심하여서 수술날짜를 빨리 잡았다지 뭡니까~
염증이 생겨서, 수술을 조금 늦게하였다면 골수염으로 될뻔 하였다는......

무슨 말인고 하니,
두병이었으면, 그걸 다 마시느라, 골수염으로 발전하였을 거라는 너스레를 하네요~
환자가 이래도 되는 건지요~? ㅎㅎㅎㅎㅎ

다행이도, 수술도 잘되고 하여
월~화요일간에 퇴원하여 부지런히 재활 운동을 하여야한답니다.
다행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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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8:15:30 (*.235.113.46)
보리피리
Ador님,
윤상철님 일은 정말로 천만다행입니다.
마음이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를 자세히 살피지도 않고
게시판에 또 올리는 우까지 범하였군요.
특히나 여기에도 있는걸.......
댓글도 있고 하여 그대로 두었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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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14:04:39 (*.202.142.73)
Ador
무슨 말씀을요~ㅎㅎㅎ
벗님이, 회원님들을 아우르는 마음이야 다아는 일인 걸요~~
단지, 같은 소식을 겹으로 보이는 게 조금 회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요~
이사람은 괘념치 마소서~~~

그리고.....
이리 수고하여 주신 고마움에 대한 감사도 잊은 것 같아 송구합니다.
한사코, 동상 옆에 서라고 권하실만 하군요~ 너무 좋습니다.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싶어 수고를 청하렵니다.
낱장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보내주셨으면 합니다만.....
메일 주소는,
hur38think@dreamwiz.com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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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6:18:13 (*.202.143.20)
Ador
감사합니다~
메일 잘 받았습니다~
가르침두요~~~ㅎㅎㅎ
하루 한번은 다녀갑니다.
그리운 얼굴들, 함께한 시간 영원히 새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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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7:02:50 (*.202.151.233)
Ador
오늘은 다녀간 흔적을 남겨야겠습니다~
님들이 보고싶어
여러번 나들이 하였어도, 그냥 갔었지요~
그리워 오는 반가운 얼굴들.....
건강만 하여 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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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23:42:48 (*.182.147.32)
달마
Ador님께서
매일 다녀 가시는군요.
저도 그런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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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22:41:03 (*.25.245.91)
윤상철
형님들
저도
한번씩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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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21:28:23 (*.2.244.224)
여명
저도 왔습니다.ㅎㅎ
글을 못남겼지만 몇번 왔었지요.
제자리까지 마련해 주신 보리피리님....
흐르는 노래가 참 좋습니다.
발렌타인 21년산이 젤루 맛난다면서요...ㅎㅎ
30년 형님보담도...
울아들이 참 좋아합니다.
맛나다니 저도 한잔 즐기지요.
사랑이 넘치시는 모습들 참 좋습니다.
이곳이기에 그럴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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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23:26:06 (*.182.147.32)
달마
이시간에
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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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22:42:30 (*.202.156.64)
Ador
...못잊어 내가 운다~~
이대목은 언제나 울먹거려지니.....

보리피리님,
달마님,
상철님,
여명님, 보고싶습니다~

밤이 깊은 해운대.....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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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22:41:02 (*.202.156.64)
Ador


    - 학이편(學而篇)


    자왈(子曰),


    오십유오이지간학(吾十有五而志干學)하고,
    삼십이립(三十而立)하고,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하고,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하고,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하고,
    칠십이종심소욕(七十而從心所欲)하야 불유거(不踰钜)하다.

    공자 말씀하시길,


    나는 열 다섯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살에 자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십에 세상사에 대해 현혹되지 않는 상태 즉, 불혹에 이르렀으며,
    오십에 나에게 주어진 천명(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육십에 이르러 세상사의 모든 사리에 두루 통하게 되었으며,
    칠십에 이르러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그것이 규범에 어긋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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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13:53:58 (*.202.134.133)
Ador
혼자 공자왈 맹자왈하며 기다리다
그냥 갑니다.
여기까지 쓰는데, 노래는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까지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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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03:35:22 (*.202.159.145)
Ador
윤 총무님~
자리는 깔아 놓으시고.....
이리도 무심할 수가 있습니까~? ㅎㅎㅎㅎ
가끔은 들여다 봐 주세용~~?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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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22:04:39 (*.25.245.68)
윤상철

Ado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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