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4
댓글
2008.10.07 09:36:24 (*.109.153.173)
달마
profile
장산님의 고국방문 추억만들기 프로젝트의 피날레 남원번팅....

장산님!!!
모쪼록 고운 추억 가슴가득 안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영상 만들어 올리신다고 피곤하실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2008.10.06 22:48:28 (*.203.122.254)
보리피리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가족과 같은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형과 아우, 누이와 동생, 오라버니가 함께 어우러졌고,
처음 만난 갑장 친구련만 마치 10년지기라도 되는냥 말을 트고
서로 얼싸안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나누는 뜨거운 정은
서로의 생을 통해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추억이었다.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고운초롱님, 헐렁이, 겨울눈꽃님, 태평님, 물소리님......!
크나큰 환대 두고 두고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서 자리를 더욱 빛내어 주신 윤총무님 내외분과
별빛사이님, 동행님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또 한 사람,
피곤을 무릅쓰고 장산님과 본인을 승용차로 그 먼곳까지 태워 왕복한
달마님 민머리에 사랑의 뽀뽀를 드립니다.
댓글
2008.10.06 23:01:23 (*.36.105.52)
초코
훈훈한 정이 샘솟는 남원의 뜨거운 현장~"
멋진 영상으로 꾸며주신 보리피리 회장님의 솜씨가
더욱 돋보인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용^^"

먼걸음 해주신 별빛사이님. 상철님.
회장님. 도사님과 주인공이신 장산님과 남원 식구들..
반가운 오사모 식구들의 모습이
너무도 밝고 행복해 보이네요..ㅎ

(소식통에 의하면)
남원에서의 엄청 망가진
장산님의 모습은 오간데도 없고..ㅜㅜ

먹거리 장터의 국밥이랑 각종 전거리들이
시골의 정취를 더 해 주는듯..
아항~ 맛있겠다ㅏㅏ~~~@.@

기쁨과 사랑이 넘쳐나는
오사모 화이팅!!!
댓글
2008.10.06 23:07:14 (*.116.113.126)
오작교
만남이라는 것,
늘 가슴 설레임과 기다림과 함께 시작을 하지만
아쉬움과 함께 끝납니다.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좀 더"라는 아쉬움에 늘상 갈증이 납니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달려와 주신 회장님과 달마님, 장산님, 총무님 내외분
그리고 참석을 함으로써 더욱 더 자리를 빛내주신 별빛사이 벗님.

또한 여러가지 준비로 고생을 하신 고운초롱님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 참석을 하셨는데도
낯가림을 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주신 물소리님, 또한 바쁘신 중에서도 반김을 잃지 않으신
태평님과 헐렁이님 부부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산 벗님의 귀국으로 인하여 급조된 자리가 되어서
여러가지로 어설픈 것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그날의 이미지들을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마냥 좋았던 그때를 떠올려봅니다.

장산 벗님.
좋은 것들만 기억을 하면서 미국에 갔다가 또다시 빠른 시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회장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댓글
2008.10.06 23:07:22 (*.36.105.52)
초코
영상으로 꾸미시느라 수고하신 울 회장님이랑
장거리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신 도사님.
두 분의 민머리에......................................."사랑의 뽀뽀"를~^♥^ㅋㅋ
댓글
2008.10.06 23:33:48 (*.2.244.224)
여명
아...그립다.
내 이럴줄 알었지요.
명심판님도 보이시고...
이쁜 눈꽃님도...
가심 또 칠까부다....펑펑펑!!!!
배가 또 살살 아프네요~~~~ㅋㅋ
행복한 그모습이여 영원 하시라~~~
오사모여 영원 하시라~~~
댓글
2008.10.07 01:16:42 (*.25.245.33)
윤상철
장산님의 고국방문을 다시한번 더 환영하며
오작교님, 이쁜천사님, 머찐그대님, 고운초롱님의 준비에
헐렁이, 겨울눈꽃님, 태평님, 물소리님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편찮으신 몸으로 무리하신 회장님과 달마님 동행님 별빛사이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았습니다
모두모두 감사 합니다
조만간 또 하입시다

*이쁜천사님 고마워요*
댓글
2008.10.07 06:35:49 (*.105.214.122)
동행
요천강가에서

/시현


지난 시절의 그리움은 향불처럼
우리들의 가슴에 피어오르고
지리의 오지랖 넓은 靑山은
설레며 기다리며 안으로 흐르는
그리움 한자락 둘러내어
남녘 고을 요천강가에 모였것다.
퉁퉁퉁,펑펑펑 아쉬운 울님께
미안함도 잊은 채 목청 돋아
나,당신 그리고 그대, 그리고 우리는
풍물패가락의 북장단소리에
어린 시절의 기억속에서
옷자락을 펄럭펄럭 나부끼며
가을 햇볕과 함께 그을리고 있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10.07 08:47:19 (*.203.157.11)
향기나는글
따뜻한 마음의 통행이
행복해 보입니다
댓글
2008.10.07 08:48:27 (*.180.151.165)
조지아불독
profile
어느덧..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은 다가오지만,
그날의 긴여운은 제 뇌리에 멈추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한,
그 아름다운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사모 우리님들께,
먼저.. 엎드려 큰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2008.10.07 13:43:15 (*.180.151.139)
조지아불독
profile
지난 한달동안..
달마형님과함께 고국방문 전국 여행을 하면서,
도사님의 주술(?)이 닿았는지..ㅎ
우리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코..
낯설지 않은 부산남자 아우와의 첫공식 만남을 시작으로,
저의 삶을 40년이상 되돌려 놓은 덕적도 코형님과의 만남,
어릴적.. 10년지기 x알친구들을 대하듯한,
편안한 양띠 갑장친구들과의 남원에서의 만남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 할수없는,
곱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 입니다..
댓글
2008.10.07 18:36:38 (*.27.111.109)
고이민현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한 죄스러움 용서를 빌면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먼 거리를 마다 하시고
本家 남원에서 만남의 시간을 보내신 면면을 보고
뜨거운 정이 흐르고 있음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맺은 인연의 정을 꼭 붙들고 함께
나아가는 오작교 오사모가 회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기님,회장님 이하 참석하신 모든 횐님들 수고 많으셨고
장산님 !
뵙지 못해 거듭 죄송한 말씀 드리옵고 가실때까지
고국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댓글
2008.10.07 14:14:49 (*.236.120.201)
사랑이
살면서
못잊을 소중한 추억 한자락씩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장산님
참 많이 행복하셨음을 묻지 않아도 짐작 합니다.
돌아 가셔서도 고국에 방문을
한참 동안 행복해 하시겠지요.
또다시
오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2008.10.08 09:52:48 (*.180.151.139)
조지아불독
profile
< 남원 가던 날에.. >

미국 가기전..
고향선배들과 전라도 지역을 일주일동안 마지막으로 여행한지,
실로.. 25년만에 춘향이(?)를 보기위한 2번째 전라도여행이었다.

우리 세사람은..
대구에서 남원으로 출발하는 총무 윤상철 내외와
전화로 교신하며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만나,
10여년전 나의 살찌기전 모습과 흡사한
갑장지기 윤상철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함께 무리를 이루어,
오작교 벗님이 기다리는 남원 톨게이트로 나아갔다,

얼마를 가지 않아..
남원 톨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는오작교 벗과
이번 모임에 깜짝 출연한 별빛사이 갑장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전남 도지사 순시에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남원 포도대장 오작교의 호위를 받으며,
오작교홈의 감초 고운초롱이 운영하는 수영장으로 갔다.

평소에 그려오던 울님들과 만남에..
우리가 처음으로 인사를 서로 나누는 것이었지만,
웬지 낯설지 않았고,
사진에서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근한 모습들이었다..
댓글
2008.10.07 23:24:08 (*.175.84.159)
cosmos
와우~ 울회장님의 솜씨가
날이 갈수록 빛이 나네요.

멋지게 꾸며주신 영상 덕으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정감어린 모습들
참 보기 좋습니다.

장산님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 오셨겠네요
부럽사와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댓글
2008.10.08 14:21:37 (*.202.139.91)
Ador
그립고 보고싶은 우리 님들 모습.....
가슴을 열고 따스한 정이 흐름을 봅니다~
안사랍과 외유 중이어서 참석치 못하였음이 너무 아쉽구요.....
남원 인근의 님들의 자리하여 주시니, 더욱 가슴 벅찹니다.

장산님~
좋은 시간, 좋은 인연 듬뿍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연말 전에 다시 오신다는 귀넘어 소식만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국내 체류기간동안, 무탈하시고
남으신 일 좋은 결과였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댓글
2008.10.08 17:48:13 (*.180.151.139)
조지아불독
profile
< 양떼들.. 서로 거시기가 되다.>

이번 남원여행중 여러가지 기억 가운데,
가장 으뜸은 다음날 일요일 아침..
동행형님과 양떼 친구들이 일찌기 사우나에 가서,
우리 모두 누드가 되어 같이 목욕한 것일것이다.

이제는..
오랜기간 조금은 외국생활에 젖어있는 나로서는,
여러사람이 같이 샤워하는 것에 어색함이 있다.
왜냐하면..
미국에는 공중목욕탕이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침 목욕하지 않겠다고 버텼지만,
보리피리 형과 달마행님이 강제로 떠밀어서,
마지못해 같이 사우나에 가서는, 일찍 끝내고 돌아왔다.

머스마들이.. 서로 홀딱 벗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보다더 친근감을 갖게 되는 것을,
이제껏.. 살아온 경험으로 우리는 쉽게 알고있다.

댓글
2008.10.08 18:41:29 (*.180.151.139)
조지아불독
profile
< 우리.. 한번 웃읍시다. ㅎ >

제가..
먼저 목욕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오니,
이뿐천사님이 아침식사를 위해 우리를 데리러 오셨는데..

10분쯤 후..
오작교 친구가 한참동안 나를 찾았다며,
` 의리없이..`중얼하며 방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방문 입구에 앉아있던,
이뿐천사 할매(?)가 느탓없이 서방 오작교 벗에게 한마디 건넨다.
` 누가 거시기 하데..? `

나는..
처음에 이 말이 무슨말인지를 정확히 알아 듣지를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며 이 말의 의미가 좀더 이해가 되었지만,
점잖은(?) 체면에 웃지도 못하고 속으로 삭혔지만..

모임이 끝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리피리 큰형님이 이 말을 다시금 토해(?)내셨다.
이뿐천사님의 소탈한 중년 할매의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꾹~ 다져 놓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또한번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ㅎ

이뿐천사님을 비롯하여 오작교 울님 여러분,
제가 샤워중에는 안경을 끼지 않기에,
` 누가 거시기 한지..`는
다음에는 꼭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ㅎㅎ

- 오작교 양떼 일동 -
댓글
2008.10.08 21:46:07 (*.2.244.224)
여명
장산님~~
ㅋㅋ 목간 하면서 가까워진 사이...ㅋㅋ
제가 지난해 초가을 오작교 새내기 시절...
오작교 아는이 한분 없으며 덕적도 휴가들 가시는데...갔지 않었습니까...
연안부두에서 만나...
태풍으로 배가 안떠 인천에서 하루를 지내는데..
찜질방에서 하루를...ㅎㅎ
처음본 사람들과 목간도 하고 함께자고 아침 해장국에 키키
그돈둑한 사랑....아직도 입니다.
미국에 언제 가시는지요?
많이 생각 나실겁니다.
순수한 이곳 사랑을......
댓글
2008.10.10 08:32:15 (*.113.2.101)
별빛사이
보고 또보고 다시 또봐도.....
좋기만 합니다.
ㅋ.... ? 거시기? 글쌔 올시다 입니당~
ㅋ,ㅋ, 눈뜨고 안봐서 몰라유 ~~~~@!!@
댓글
2008.10.16 17:21:31 (*.154.64.16)
헐렁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바뿌다는 핑게로 이제야 이공간에 와보게되네요

대단히죄송합니다

이번에 정겨운 님들을 만나니 얼마나 반갑운지요

새삼깨우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10.18 06:03:48 (*.227.89.223)
하은
너무 재미 있었겠네요.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장산님 너무 좋으셨겠어요.
댓글
2008.10.21 11:06:33 (*.103.83.39)
부산사또
정겨움이 이곳 부산까지 풍겨오는 듯합니다.
보고싶은 얼굴을 뵙오니 너무 좋습니다.

영상으로도 이렇게 뵐 수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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