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시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봄

새싹

바람과해 8년 전 2555

2

시인이름	이영숙

새싹 이영숙

새록새록 송골송골

푸른 잎 새 토해내는

긴 겨울의 소화

보리내음 냉이내음

꽃샘 바람의 향기

아지랑이 너울너울

메아리치는 기름진 햇살

봉긋 봉긋

솟아오르는

봄의 젓가슴

새싹들이 설렌다

공유

2

동행 2016.03.16. 13:44

셀렘이네요.

손가락으로 쏘옥하고

밀어올리는 봄의 교향곡이

가슴을 흔들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하은 2016.03.18. 01:01

우리집 마당에 여기저기 이쁜꽃들이 머리들을

내밀면서 서로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그 꽃들을 바라보며 만물의 이치가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그 긴 겨울동안 몸을 숨겼다가 봄이 오면 어김 없이 다시들 나오잖아요.

댓글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97559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94365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101647	+73
929	장광웅	여름	normal 여름산 나무들 1	바람과해	16.06.08.12:33	2911	0
928	시현	그리움	normal 나 그대 보고싶어 1	동행	16.06.07.16:02	3363	0
927	시현	애닮음	normal 어머님 저기 가신다	동행	16.06.04.21:00	2503	0
926	신호균	그리움	normal 길	바람과해	16.05.22.11:55	3034	0
925	시현	사랑	normal 門	동행	16.05.17.06:15	2884	0
924	시현	애닮음	normal 선암리 달	동행	16.05.17.05:59	2266	0
923	배혜경	희망	normal 꽃처럼 살고 싶어요 1	바람과해	16.05.10.11:06	2725	0
922	조혜식	애닮음	normal 강가에 노을이 지듯	바람과해	16.04.29.11:17	2741	0
921	시현	봄	normal 새와 바람 2	동행	16.04.07.20:07	2283	0
920	강남주	희망	normal 새와 머리카락 3	동행	16.04.04.23:24	2764	0
919	시현	애닮음	normal 10. 꽃잎 떨어지는 소리 4	동행	16.04.04.15:04	2393	0
918	설경분	기타	normal 회상 1	바람과해	16.03.26.16:54	2961	0
917	시현	기타	normal 길 1. 2	동행	16.03.16.13:40	2456	0
	이영숙	봄	normal 새싹 2	바람과해	16.03.16.10:33	2555	0
915	시현	봄	normal 바람 바람 바람	동행	16.03.15.00:30	2585	0
914	배혜경	그리움	normal 희망 3	바람과해	16.01.04.17:22	2719	0
913	김재용	가을	normal 가을을 보내며	바람과해	15.10.12.07:41	2818	0
912	손현희	기타	normal 유월의 여유	바람과해	15.06.21.15:20	2562	0
911	이설영	그리움	normal 그리운 날엔 4	바람과해	15.05.10.16:30	3055	0
910	조혜식	기타	normal 사랑은 믿음 소망 희망	바람과해	15.02.05.11:38	2596	0

검색 쓰기

이전

1 2 3 456 7 8 9 10 ... 51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