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런 사람을 가졌습니까 오작교 손희락살아갈수록 힘이 들고 어깨의 짐이 무거워질 때, 목소리만 들어도 기쁨이 넘치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터질 것 같은 날에 불쑥, 찾아가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추억이 파도치는 바닷가 찻집을 향해서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편안한 동행으...
그대 이런 사람을 가졌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