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

그대가 그리운 가을 밤

오작교 1732

0
김철기

오늘밤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살며시 달려드는

가을 바람을 느낀다


바람 내 몸 스치니

생각나는 것은 그대이기에

더 보고 싶어 집니다


머무러 어울리는 동안

나와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싶은 그대여


나 혼자여서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겠지


올 가을

뜨거운 사랑은

그대 것으로 느끼고 싶다


그리운 날

나 외로운 날이되어

스산한 바람은  옷섶을 파고든다


그대 따듯한 가슴으로

그대 포근한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지 않으면


가을 바람에도

몹시 추위를 탈수있는 나


그대 그리운 밤

그대 향기에 취해 느낌있는 밤


오늘 밤에는

그대가 보고싶어

더 가을을 느끼게 하나 봅니다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1438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8255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5459 +73
69 고독
normal
오작교 08.05.18.19:29 1430 +1
68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9:28 1520 +1
67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7 1391 +2
66 희망
normal
오작교 08.05.18.19:27 1492 +2
65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9:26 1894 0
64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5 1768 +1
63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4 1321 +1
62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2 1648 +3
6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9:21 1759 +2
60 희망
normal
오작교 08.05.18.18:06 1744 0
59 희망
normal
오작교 08.05.18.18:06 1510 +1
58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7:35 2116 +2
57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7:34 1591 +5
56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7:18 2135 0
55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7:17 1839 +3
54 사랑
normal
오작교 08.05.18.17:16 1693 +2
53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5 1442 +3
52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5 1598 +1
5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3 1463 +1
그리움
normal
오작교 08.05.18.17:12 17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