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 가을 밤 오작교 김철기오늘밤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살며시 달려드는 가을 바람을 느낀다 바람 내 몸 스치니 생각나는 것은 그대이기에 더 보고 싶어 집니다 머무러 어울리는 동안 나와 함께 가을을 맞이하고 싶은 그대여 나 혼자여서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겠지 올 가을 뜨거운 사랑은 그대 것으로 느끼고 싶다 그리운 날 나 외로...
그대가 그리운 가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