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園의 詩
김종한
故園의 詩
/김종한
밤은 마을을 삼켜버렸는데
개고리 울음소리는 밤을 삼켜버렸는데
하나 둘…… 등불은 개고리 울음소리 속에 달린다.
이윽고 주정뱅이 보름달이 빠져나와
은(銀)으로 칠한 풍경을 吐한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공유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1434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8245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5458 | +73 | |
| 15 | 임유택 | 여름 | 바람과해 | 23.07.06.15:55 | 1612 | 0 | |
| 14 | 강충구 | 여름 | 바람과해 | 23.06.29.16:13 | 1454 | 0 | |
| 13 | 오광진 | 여름 | 바람과해 | 17.06.05.11:35 | 3202 | 0 | |
| 12 | 김청숙 | 여름 | 바람과해 | 17.05.28.17:07 | 3254 | 0 | |
| 11 | 정석희 | 여름 | 바람과해 | 16.08.17.10:48 | 2947 | 0 | |
| 10 | 장근수 | 여름 | 바람과해 | 16.07.08.11:46 | 2717 | 0 | |
| 9 | 장광웅 | 여름 | 바람과해 | 16.06.08.12:33 | 2757 | 0 | |
| 8 | 헵벨 | 여름 | 시몬 | 13.08.22.08:46 | 2654 | 0 | |
| 7 | 서영처 | 여름 | 시몬 | 13.08.08.20:36 | 3079 | 0 | |
| 6 | 시현 | 여름 | 동행 | 13.07.21.09:23 | 2568 | 0 | |
| 5 | 김려원(侶沅) | 여름 | 데보라 | 12.07.27.03:40 | 3146 | 0 | |
| 4 | 전 순연 | 여름 | 들꽃향기 | 10.06.12.20:21 | 3876 | 0 | |
| 3 | 여름 | 귀비 | 08.07.22.11:36 | 2183 | +13 | ||
| 2 | 여름 | 귀비 | 08.07.10.11:17 | 2031 | +10 | ||
| 여름 | 동행 | 08.05.20.00:30 | 1672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