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여름

故園의 詩

동행 1653

0
김종한 

 故園의 詩



/김종한  




밤은 마을을 삼켜버렸는데


개고리 울음소리는 밤을 삼켜버렸는데


하나 둘…… 등불은 개고리 울음소리 속에 달린다.




이윽고 주정뱅이 보름달이 빠져나와


은(銀)으로 칠한 풍경을 吐한다.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0773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7560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4786 +73
15 임유택 여름
normal
바람과해 23.07.06.15:55 1567 0
14 강충구 여름
normal
바람과해 23.06.29.16:13 1421 0
13 오광진 여름
normal
바람과해 17.06.05.11:35 3184 0
12 김청숙 여름
normal
바람과해 17.05.28.17:07 3234 0
11 정석희 여름
normal
바람과해 16.08.17.10:48 2933 0
10 장근수 여름
normal
바람과해 16.07.08.11:46 2691 0
9 장광웅 여름
normal
바람과해 16.06.08.12:33 2734 0
8 헵벨 여름
normal
시몬 13.08.22.08:46 2633 0
7 서영처 여름
normal
시몬 13.08.08.20:36 3056 0
6 시현 여름
normal
동행 13.07.21.09:23 2548 0
5 김려원(侶沅) 여름
normal
데보라 12.07.27.03:40 3125 0
4 전 순연 여름
normal
들꽃향기 10.06.12.20:21 3856 0
3 여름
normal
귀비 08.07.22.11:36 2166 +13
2 여름
normal
귀비 08.07.10.11:17 2012 +10
여름
normal
동행 08.05.20.00:30 165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