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움

외할머니집

동행 1328

2
김선현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공유
2
명임 2008.06.06. 17:40
노닐다 가자
여그서 날새는줄 모르게
놀다가자..
동행 글쓴이 2008.06.07. 09:05
헛눈 파는 사이에
날 벌써 샜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1628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8453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5654 +73
209 애닮음
normal
귀비 08.06.16.18:11 1594 +4
208 그리움
normal
귀비 08.06.16.13:01 2667 +4
207 기타
normal
동행 08.06.15.00:06 1618 +4
206 기타
normal
명임 08.06.14.06:46 2377 +9
205 사랑
normal
귀비 08.06.13.11:46 1939 +6
204 희망
normal
귀비 08.06.12.14:39 1511 +4
203 사랑
normal
귀비 08.06.11.13:55 1698 +8
202 기타
normal
명임 08.06.11.06:09 1613 +2
201 희망
normal
귀비 08.06.10.13:31 1459 +1
200 기타
normal
명임 08.06.09.19:31 1464 +1
199 기타
normal
동행 08.06.09.07:08 2282 +3
198 사랑
normal
동행 08.06.09.06:56 1986 +8
197 그리움
normal
Jango 08.06.08.09:39 1306 +1
196 기타
normal
Jango 08.06.08.09:37 1449 +1
195 기타
normal
동행 08.06.08.08:11 2436 +1
194 기타
normal
동행 08.06.07.10:40 2002 +8
193 기타
normal
동행 08.06.07.10:35 2614 +4
192 기타
normal
명임 08.06.06.19:00 2549 +2
191 기타
normal
동행 08.06.06.00:36 1560 +1
그리움
normal
동행 08.06.06.00:24 132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