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집
김선현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외할머니집
/김선현
형과 함께 바지를 걷고
강을 건너면
외할머니 집이 가까워 오는데
나는 절하기가 부끄러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산길에서
호주머니에 따 넣은
진달래는
다 먹고 가지
깨끗한 시냇가에
신발을 벗고
형아!
여기 앉아서
진달래랑
다 먹고 가지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1601 | 0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8427 | +62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5622 | +73 | |
45 | 그리움 | 강가에 | 08.07.22.04:11 | 1281 | +3 | ||
44 | 그리움 | 귀비 | 08.07.14.12:02 | 2202 | +7 | ||
43 | 그리움 | 귀비 | 08.06.20.16:34 | 2091 | +2 | ||
42 | 그리움 | 귀비 | 08.06.16.13:01 | 2666 | +4 | ||
41 | 그리움 | Jango | 08.06.08.09:39 | 1305 | +1 | ||
그리움 | 동행 | 08.06.06.00:24 | 1327 | +6 | |||
39 | 그리움 | 향기 | 08.05.25.13:29 | 1371 | +11 | ||
38 | 그리움 | 귀비 | 08.05.20.11:10 | 1564 | +13 | ||
37 | 그리움 | 귀비 | 08.05.20.09:55 | 1462 | +6 | ||
36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1:05 | 1793 | 0 | ||
35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1:03 | 1404 | +1 | ||
34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59 | 1501 | +5 | ||
33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55 | 2141 | +2 | ||
32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52 | 2234 | +3 | ||
31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36 | 2066 | +2 | ||
30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33 | 1558 | +1 | ||
29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30 | 1442 | +1 | ||
28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18 | 1550 | +1 | ||
27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20:18 | 1331 | +1 | ||
26 | 그리움 | 오작교 | 08.05.18.19:55 | 154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