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눈물

귀비 1421

4
피천득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 질 않아라

 

 

 


공유
4
An 2008.06.21. 08:25
침묵으로 손짓하는 피눈물...


귀비님, 곱고 아름다운 시 잘 보고 있습니다.

새벽 산책길
들판에 피어난
민들레 한 송이를 만난 듯

고마운 마음 놓습니다.
오작교 2008.06.21. 08:37

그리움과 회한들을
어찌할거나!!
귀비 글쓴이 2008.06.25. 14:38
An님 ~ 그냥 불고보고 싶어집니다

아릴때마다
눈물은 언제나
나의 피난처였고 도피쳐였다.
------------------------------"
이젠..
눈물이
내 영혼의 웃음이고
내 영혼의 행복이고..
내 영혼의 부자가 된것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눈물이 이지요
An님 글을 보니 왠지 더 반가웠습니다~^^*
귀비 글쓴이 2008.06.25. 15:09
그냥..
그대로 바라 봅니다.
하여
이미 나에게 있는 "자유로움' 을 몽땅 즐깁시다.. 마음 고맙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7630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84490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91631 +73
43 기타
normal
귀비 08.07.16.16:19 1584 +11
42 기타
normal
동행 08.07.05.18:14 2426 +8
41 기타
normal
동행 08.07.05.18:04 1486 +3
40 기타
normal
동행 08.06.30.10:25 1814 +12
39 기타
normal
동행 08.06.27.11:15 3418 +13
기타
normal
귀비 08.06.20.16:48 1421 +6
37 기타
normal
동행 08.06.18.00:17 2045 +2
36 기타
normal
동행 08.06.18.00:03 1355 +5
35 기타
normal
동행 08.06.15.00:06 1652 +4
34 기타
normal
명임 08.06.14.06:46 2415 +9
33 기타
normal
명임 08.06.11.06:09 1653 +2
32 기타
normal
명임 08.06.09.19:31 1503 +1
31 기타
normal
동행 08.06.09.07:08 2321 +3
30 기타
normal
Jango 08.06.08.09:37 1484 +1
29 기타
normal
동행 08.06.08.08:11 2478 +1
28 기타
normal
동행 08.06.07.10:40 2037 +8
27 기타
normal
동행 08.06.07.10:35 2653 +4
26 기타
normal
명임 08.06.06.19:00 2583 +2
25 기타
normal
동행 08.06.06.00:36 1594 +1
24 기타
normal
명임 08.06.05.05:22 163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