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류시화
비 그치고
나는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내 전 생애를 푸르게 푸르게
흔들고 싶다
푸르름이 아주 깊어졌을 때쯤이면
이 세상 모든 새들을 불러 함께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공유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0855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7658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4880 | +73 | |
| 70 | 사랑 | 귀비 | 08.07.24.14:48 | 7490 | +13 | ||
| 69 | 사랑 | 귀비 | 08.07.24.11:19 | 1514 | +6 | ||
| 68 | 사랑 | 귀비 | 08.07.23.16:21 | 1480 | +10 | ||
| 67 | 사랑 | 강가에 | 08.07.22.04:55 | 1851 | +14 | ||
| 66 | 사랑 | 강가에 | 08.07.22.04:50 | 2327 | +6 | ||
| 65 | 사랑 | 강가에 | 08.07.22.04:26 | 1930 | +8 | ||
| 64 | 사랑 | 강가에 | 08.07.22.04:20 | 1811 | +10 | ||
| 63 | 사랑 | 귀비 | 08.07.21.11:17 | 1436 | +4 | ||
| 62 | 사랑 | 귀비 | 08.07.16.10:24 | 1431 | +5 | ||
| 61 | 사랑 | 하은 | 08.07.10.05:57 | 2275 | +12 | ||
| 60 | 사랑 | 귀비 | 08.07.08.14:05 | 1527 | +3 | ||
| 59 | 사랑 | 귀비 | 08.07.04.10:27 | 1525 | +9 | ||
| 58 | 사랑 | 동행 | 08.07.04.08:00 | 1738 | +9 | ||
| 사랑 | 귀비 | 08.07.03.10:41 | 2130 | +10 | |||
| 56 | 사랑 | 귀비 | 08.07.02.12:08 | 1916 | +7 | ||
| 55 | 사랑 | 귀비 | 08.07.01.15:07 | 1793 | +6 | ||
| 54 | 사랑 | 귀비 | 08.06.30.14:52 | 1749 | +11 | ||
| 53 | ||||||||||||||||||||| | 사랑 | 돌의흐름 | 08.06.25.15:10 | 1607 | +4 | |
| 52 | 사랑 | 귀비 | 08.06.18.13:25 | 2001 | +3 | ||
| 51 | 사랑 | 애나가 | 08.06.18.03:21 | 1435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