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하늘 물이 들때면
한종남
내 가슴에 하늘 물이 들때면
분진처럼 떨어지는
개망초 꽃잎 같은 울음을
뚝뚝 흘리며 울고 울었을 쯤에
저기 살랑대며 가는 바람 앞에
재가되어 버린 가슴을
꺼억, 꺼억 하얗게 토해냈지
내 가슴에 하늘 물이 들때면
그렇게 물이 들때면
또다시 네가 들어와
미이라 젖가슴 같은 그리움을 빨며
밤새 몸부림쳤지
입술이 파래지도록
입술이 파래지도록
입술이 파래지도록
그리워서
An 2008.08.06. 15:59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리움에... 나를.. 맡기지......
하늘 닿은 수평선까지..
그리...... 흘러.. 흘러가는......
다른... 너의 그리움을 만나...
너와 난.... 하나가 되지......
또 다른.. 그리움 하나.....
만나고 갑니다.
한줌의 고마움과 함께.....
그리움에... 나를.. 맡기지......
하늘 닿은 수평선까지..
그리...... 흘러.. 흘러가는......
다른... 너의 그리움을 만나...
너와 난.... 하나가 되지......
또 다른.. 그리움 하나.....
만나고 갑니다.
한줌의 고마움과 함께.....
그리워서..~~ 다른...너의 그리움을 만나...너와 난....하나가 되지.......
그래요... 우린.. 하나이지요..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또 다른.. 그리움 하나 놓고 가신님..곱디 고운 앤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워서~~ 머물다 갑니다
그래요... 우린.. 하나이지요..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또 다른.. 그리움 하나 놓고 가신님..곱디 고운 앤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워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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