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동행 2008.11.16. 08:22
작은 꽃 한 송이
가냘프게 피어오르며
그리움 미처 다 못피우고
끝내 담아두고 살아온 세월
아쉬운 사랑이 함초롭게 맺힌 이슬 같아라.
가냘프게 피어오르며
그리움 미처 다 못피우고
끝내 담아두고 살아온 세월
아쉬운 사랑이 함초롭게 맺힌 이슬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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