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애닮음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것 중에서...

은하수 2065

3
김수환 추기경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님의..글- 


공유
3
은하수 글쓴이 2009.02.23. 03:52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오늘도 작은것에 감사합니다...
동행 2009.02.23. 21:46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옷깃을 여밉니다.
성스러운 음성이 귓가에 내립니다.
느낄 수 있어서 고맙고
사랑할 수 있어서 고마운 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맙고 행복합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로성 2009.02.24. 18:10
" 사랑하라. 용서하라 "
김 추기경님의 말씀 다시 새겨 봅니다.
많이 사랑하려 합니다.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사랑하며 살아도 시간이
그리 충분히 많치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은하수님 , 감사합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87285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84108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91266 +73
46 애닮음
normal
은하수 09.03.25.03:42 1817 +13
45 애닮음
normal
귀비 09.03.17.23:01 2229 +11
44 애닮음
normal
동행 09.02.24.00:36 1631 +8
43 애닮음
normal
귀비 09.02.23.14:28 2286 +19
애닮음
normal
은하수 09.02.23.03:47 2065 +7
41 애닮음
normal
귀비 09.02.20.17:54 1538 +10
40 애닮음
normal
1
귀비 09.02.20.11:41 1601 +12
39 애닮음
normal
동행 09.01.31.08:33 1986 +23
38 애닮음
normal
동행 08.12.31.13:54 2533 +17
37 애닮음
normal
보름달 08.12.17.15:30 1714 +16
36 애닮음
normal
귀비 08.12.10.12:17 1606 +10
35 애닮음
normal
귀비 08.10.29.14:29 2288 +12
34 애닮음
normal
동행 08.10.28.12:40 1803 +18
33 애닮음
normal
귀비 08.10.27.17:38 1609 +13
32 애닮음
normal
장길산 08.10.02.14:51 1988 +17
31 애닮음
normal
동행 08.09.29.08:17 2595 +22
30 애닮음
normal
귀비 08.07.31.15:50 1951 +12
29 애닮음
normal
동행 08.07.08.20:26 2256 +15
28 애닮음
normal
애나가 08.06.18.03:19 2693 +3
27 애닮음
normal
애나가 08.06.18.03:12 19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