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시인이름 | 김효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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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의 창세기 아담과 이브가
무화과 잎으로 부끄러운 곳을 가리던
신비의; 무화과 나무는
지구의 가장 오래된 원시림으로
넓고 푸른 입눈 속 알알이 품은 꿀샘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태양을 가슴에 안고 농익어가는
꽃의 포피로 둔갑한 영험한 과일
세상에 신비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꽃 포피안주머니에
빨간 자주 빛 꽃 꿀샘을 품고 있지만
속물의 인간들은 겉포장만 보고
내 안에 품은 심오한 진리를 모르면서
자기중심으로 평가하는 속성 때문에
꽃이 없는 무화과라고...!
神이 주신 신비의 무화과 꽃은
태반에 씨를 품고 있을 뿐 이니라
무화과 잎으로 부끄러운 곳을 가리던
신비의; 무화과 나무는
지구의 가장 오래된 원시림으로
넓고 푸른 입눈 속 알알이 품은 꿀샘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태양을 가슴에 안고 농익어가는
꽃의 포피로 둔갑한 영험한 과일
세상에 신비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꽃 포피안주머니에
빨간 자주 빛 꽃 꿀샘을 품고 있지만
속물의 인간들은 겉포장만 보고
내 안에 품은 심오한 진리를 모르면서
자기중심으로 평가하는 속성 때문에
꽃이 없는 무화과라고...!
神이 주신 신비의 무화과 꽃은
태반에 씨를 품고 있을 뿐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