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청풍명월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빛 두르시고 작고 가난한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을 가득채운 등불을 들고 주님이 오시는 길목에서 사랑의 빛 두르시고 우리 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기도를 잊고 아픔에 매달려 서러워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 설레는 가슴으로 등불을 밝힙니다 흔들리는 ...
주님을 기다리는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