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길
시인이름 | 이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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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길/이순옥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도 마음속에 길이 있다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도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언젠 가는 나도
친구들 가족들 보는 앞에서
배웅 받으며 영원히 되돌아
올 수 없는 편도 없는 일반통행
기차를 타겠지
여름날씨 털갈이 하느라
공용처럼 입에서 불이난다
보이지 않는 세월이라는 여석이 있다.
시인이름 | 이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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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길/이순옥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도 마음속에 길이 있다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도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언젠 가는 나도
친구들 가족들 보는 앞에서
배웅 받으며 영원히 되돌아
올 수 없는 편도 없는 일반통행
기차를 타겠지
여름날씨 털갈이 하느라
공용처럼 입에서 불이난다
보이지 않는 세월이라는 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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