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
시인이름 | 김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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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아해야
우리 그 길로 가자
밝은 햇살
치마폭에 욕심껏 담고
싱그러운 바람
가슴에 가득 담아
하늘도 보이지 않는
그 곳
그늘진 골목에
아낌없이 내려놓자
너와 나를
우리라 부를 수 있는
작은 천국
그들의 입가에 번진
미소를 보고
진정 봄이 왔음을
우리 노래하자.
시인이름 | 김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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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아해야
우리 그 길로 가자
밝은 햇살
치마폭에 욕심껏 담고
싱그러운 바람
가슴에 가득 담아
하늘도 보이지 않는
그 곳
그늘진 골목에
아낌없이 내려놓자
너와 나를
우리라 부를 수 있는
작은 천국
그들의 입가에 번진
미소를 보고
진정 봄이 왔음을
우리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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