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이름 | 이현기 |
|---|
바라봅니다 / 斗 山
수평선 바다 끝 바라봅니다
석양노을 바닷물 달구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무수한 일들
가슴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짧은 밤을 지나는 밝은 달은
별들의 찬란한 빛소리 들으며
먼 산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쓸쓸한 바람은
산모퉁이를 돌아오면서
한장의 꽃잎을 날리우다
내 앞에 다가와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날 그리움 뿌리고 지나갑니다
돌아보면 흔들리는 가슴 그 물결
지나간 세월이
밀려오는 괴로움의 물결이라면
버리기라도 할 것인데
빼앗긴 나의 혼
그리움 덩어리가 세월에 쌓여
있습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82939 | 0 |
| 공지 | 기타 |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 오작교 | 08.10.05.21:25 | 79762 | +62 | |
| 공지 | 기타 |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 오작교 | 08.05.18.21:33 | 86932 | +73 | |
| 125 | 이설영 | 그리움 | 바람과해 | 15.05.10.16:30 | 2941 | 0 | |
| 124 | 안광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5.01.22.16:33 | 2487 | 0 | |
| 123 | 안광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4.11.15.17:12 | 2857 | 0 | |
| 122 | 장광웅 | 그리움 | 바람과해 | 14.10.05.16:17 | 3290 | 0 | |
| 121 | 조혜식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8.18.10:37 | 3487 | 0 | |
| 120 | 장근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7.25.16:49 | 3339 | 0 | |
| 119 | 이달형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7.14.10:55 | 3233 | 0 | |
| 118 | 신호균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6.01.10:16 | 2762 | 0 | |
| 117 | 김천우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5.30.16:31 | 3082 | 0 | |
| 116 | 이 현기 | 그리움 | 斗 山 | 14.05.30.12:59 | 2355 | 0 | |
| 이현기 | 그리움 | 斗 山 | 14.05.29.14:13 | 2570 | 0 | ||
| 114 | 조한우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4.11.16:53 | 2720 | 0 | |
| 113 | 양종영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4.04.12:26 | 2461 | 0 | |
| 112 | 김종욱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3.13.10:36 | 2195 | 0 | |
| 111 | 김정아 | 그리움 | 바람과해 | 13.11.11.17:06 | 3084 | 0 | |
| 110 | 김효태 | 그리움 | 청풍명월 | 13.10.13.18:14 | 2582 | 0 | |
| 109 | 여재학 | 그리움 | 바람과해 | 13.10.04.13:02 | 2748 | 0 | |
| 108 | 이 병률 | 그리움 | 시몬 | 13.10.04.09:56 | 2814 | 0 | |
| 107 | 롱 펠로우 | 그리움 | 시몬 | 13.08.21.16:51 | 2850 | 0 | |
| 106 | 도종환 | 그리움 | 시몬 | 13.08.10.08:00 | 260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