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시인이름 | 안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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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파도소리와 푸른 물결 새 희망 안겨주듯 달려오네
그대를 사모하듯 가깝게 대하듯
표정은 항상 변하고 있다
즐거움과 기쁨을 한아름 담아
소복히 쌓아놓고 가버린 그대
그대의 화난 표정은 너무 무서워
몸을 감추지 못하고 배회하는
마음 알 수 있을까
그대를 사랑하듯 가깝게 다가서
정답게 보내고 싶다
연인같이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거닐면서 행복을 듬쁙 담아주는
고마움 속에 오늘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