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시인이름 | 이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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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그대
그리움에
가슴 졸이고
청초한 잎새 위에
희망을 새겨두고 싶다
너를 바라보며
가냘픈 몸에 입 맟추고 싶다
밤이 되면
잊혀진 너를 그리워하고
아침이 되면
잊혀질 너를 아쉬워하고
또
하루가 지나
조심스레 열어 본
이내 마음의 창가에
아름다움으로 싹터 오른 너와 함께
오늘을 시작한다.
시인이름 | 이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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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그대
그리움에
가슴 졸이고
청초한 잎새 위에
희망을 새겨두고 싶다
너를 바라보며
가냘픈 몸에 입 맟추고 싶다
밤이 되면
잊혀진 너를 그리워하고
아침이 되면
잊혀질 너를 아쉬워하고
또
하루가 지나
조심스레 열어 본
이내 마음의 창가에
아름다움으로 싹터 오른 너와 함께
오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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