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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6.03.07 18:12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그리고 고우신 님들께!


    까꽁?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추운 날씨에 입을 굳게 다물더니
    쪼로케~↑ㅎ
    산수유 꽃망울이 요즈음 내린 봄비에 팡팡 샛노랗게 터지고 있더군요


    어여쁜 초롱이도

    주말에 시댁식구들 전체 모여
    산수유 고장 구례에서 하룻밤을 자고 왔거든요


    아마도 이번주엔 노랗게 물들일거 같더군요

    시간내어 봄 바람 맞으러 가보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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