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접속자
  • Counter
  • 전체 : 115,060,952
    오늘 : 12
    어제 : 273

    • Skin Info
    동행
    2016.05.18 15:41

    춘향- 막걸리 먹으려

    가슴 한켠에

    새겨둔 메모장에 달빛

    허옇게 내려 앉았습니다.

    봄볕

    따갑게

    까맣게

    턱 굴레로 내려앉더니

    남원 가는 길이 아스라 합니다.

    잠시 주름접어

    가슴에 담아두고 오늘도 볕은

    여름하는 하늘의 뜻으로

    뜨겁게 저를 감고 돕니다.

    잘 계시지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XE Login